대전 유성구 생각꾸러미 공원이 친환경 안심 어린이놀이터 공모전에서 최우수 공원으로 선정됐다.

8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4일 환경부에서 주관한 전국 실내·외 54개 어린이놀이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전에서 최우수 공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성구 생각꾸러미 공원은 △환경친화 △흥미·감성유발 등 4가지 항목의 평가를 통해 실외 공원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오는 11일 시상할 예정이다.

시간과 로봇, 미로, 숲을 테마로 조성된 4개의 어린이공원으로 각 테마별 특성에 맞는 친환경 자재가 쓰였고 물리적 안전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해 인증된 제품만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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