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으로 다진 팀워크 농협 대전본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용석)는 3년 연속 대전3대 하천 마라톤대회 최고 단체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이번 대회에에서도 단일팀 최고 규모인 500여명이 참가해 단결을 과시했다. 임직원 뿐 아니라 가족까지 참가해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 완주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대전 농협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앞서 꾸준히 마라톤을 하며 체력 단련을 해왔다. 사업소 별로 업무가 끝나면 직원들과 함께 가벼운 조깅을 하며 건강도 챙기고, 직원 화합도 도모했다. 참가자 전원은 5㎞부터 하프까지 전 종목에 고루 출전했다. 임시취재반

△'발로 뛰는' 세무 상담 대전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차석)은 대전3대 하천 마라톤대회에 출전하며 이색적인 세정 홍보활동으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라톤동호회 회원 등 220여명의 직원들은 등뒤에 '연 200만원까지 받는 근로장려금, 5월에 꼭! 신청하세요'라는 홍보 문구가 적힌 배지를 부착하고 시민과 함께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대전국세청 직원들은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대회가 진행되는 내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세무상담도 제공했다.

대전국세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롤 올렸다. 임시취재반

△안전 레이스 지원 대전소방본부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3대 하천 마라톤대회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특히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베타랑 대원들로 구성된 '자전거 구급대'는 이번에도 시민들과 안전한 레이스를 벌였다.

시민들과 나란히 달리면서 옆에서는 페이스메이커로, 뒤에서는 기합을 넣어주며 대전시민들의 '안전 지킴이'로 큰 호응을 얻었다. 화재진압을 위해 '출동'하던 소방대원 125명은 이번 3대 하천 마라톤대회 '출전'을 위해 한 달 여전부터 체력 보강에 나섰다. 임시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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