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10㎞ 40대 하성실 씨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해 마라톤을 즐기는 하씨는 '63토끼마라톤 클럽' 전라도 지역장이다.
30대 후반부터 시작한 마라톤은 15여년 동안 앓아왔던 다리 근육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등 건강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는 매년 1번씩 마라톤에 참가할 만큼 마라톤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하씨는 "고3 자녀 때문에 마라톤을 잠시 쉬었는데 이번에 우승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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