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주요국도 조기 확·포장 국제해양관광벨트 조성
김 당선자는 보령지역의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국도 36호(보령-청양), 국도 40호(부여-보령), 국도 21호(보령-서천)를 조기 확·포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서해안 유류피해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특별법 개정 등을 통해 신속한 배·보상과 정부지원을 공약했다.
김 당선자는 대천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보령 앞바다의 섬들과 서천·태안·안면도를 연계해 중국, 일본 등 외국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국제해양관광벨트 조성과 장항국가산단 조기 착공 및 완공, 보령 홍보지구에 150만평 이상 공단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내세웠다.
이 외에 김 당선자는 서천 마량리 성경전래지를 수련관이 포함된 대규모 성역화 사업으로 생태원·자연관을 연계해 머무는 관광지, 국내 대표 생태학습장으로서 사계절 가족 관광객이 찾아 오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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