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제·꽃배경주대회등 마련
1983년 시작된 소백산철쭉제는 서른 살을 맞아 새롭게 단장된다. '청(靑) 생(生) 락(樂)'을 주제로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즐거움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철쭉여왕 선발대회, 철쭉가요제 등 예년의 프로그램과 함께 30회 기념 특별 이벤트로 소백산 자락길 걷기, 미혼남녀 공개 맞선 프로그램 철쭉 프러포즈가 열린다.
또 소백산천문대는 밤하늘을 관측하는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철쭉으로 장식된 보트들이 레이스를 펼치는 철쭉꽃배 경주대회가 도담삼봉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진 기자 sang4532@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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