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철 역사 7곳 건립·역세권 개발 도시철도 2호선·교통연계망 구축

새누리당 박성효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내 생활 인프라를 의식, 교통문제와 지역불균형 해소에 방점을 두고 공약을 제시했다.

박 당선자는 상서, 덕암, 신탄진 등 7개의 전철 역사를 건립하는 등 역세권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 광역 철도망의 교통 연계망 구축으로 대덕구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오정동, 효자지구, 대화동, 법동, 신탄진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촉진시켜 주민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 박 당선자는 중리·오정·신탄진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저금리 미소금융자금 등을 지원하고,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불공정거래 행위의 근절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명문 고등학교 육성 및 교육 불균형 해소, `동서 번영로`(평송 청소년 수련원-대전산업단지) 개설 등도 제시했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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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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