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과학벨트 성공 추진 ▲ 소상공인·자영업자 자생력 강화 ▲ 서구 아동·여성·어르신 복지 증진 ▲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혁신

대전 서구 갑에서 `내리 4선`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한 민주통합당 박병석 당선자는 이번 총선 첫 번째 공약으로 충청권 최대 현안인 세종시·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 추진을 약속했다.

박 당선자는 세종시 건설과 과학벨트 조성은 대전발전의 획기적 전환을 이룰 호재라며 이를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보고, 세부 사항으로 세종시에 청와대 제 2 집무실과 국회 분원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과학벨트 건립 예산의 차질없는 확보와 정부기관과 연구기관의 차질 없는 이전 및 자족기능 확충 등도 함께 내세웠다.

이 외에 박 당선자는 경제민주화 실현,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 자생력 강화를 비롯해 민생문제 최우선, 일자리 창출·안정화, 행복한 서구, 발전하는 서구 - 여성·아동·어르신 복지 증진,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혁신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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