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공연·불꽃놀이 등 풍성, 귀가버스 운영 등 시민 편의 제공

지난 30일 천안시 승격 60주년 KBS열린음악회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렸다.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천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31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일원에서 열린 KBS열린음악회에 2만여 명이 운집했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개최한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김연자, 김필, 원어스, 우연이, 소찬휘, 김필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열린음악회 종료 후에는 축하 불꽃쇼가 이어졌다. 독립기념관 분수광장에서는 '2023 찾아가는 예술무대' 사전공연도 진행했다.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진행인력 300여 명은 안전한 행사 운영에 힘을 쏟았다. 대기 장소에 차광막 설치, 임시주차장, 안전 귀가버스 운영 등 시민 편의도 제공했다.

이번 녹화된 특집편은 오는 6월 18일 오후 5시 40분 KBS-1TV에서 8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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