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K+' 플램폼, 지속가능 창업동아리 발굴

호서대 링크3.0사업단 창업교육센터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Unis+ry Day 교내 창업 경진대회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 창업아이템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호서대 제공


[아산] 호서대학교 링크3.0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창업동아리들이 각종 대회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16일 호서대에 따르면 호서대 링크3.0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지속 가능한 창업동아리를 위해 창업지원 플랫폼 'PEAK+'를 운영하고 있다. PEAK+는 창업 전 과정을 특화분야 기업 관계자와 선배 창업자가 함께 창업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창업 역량 강화 플랫폼이다.

PEAK+는 △희망 톡톡 ICC 콘서트 △Unis+ry Day 교내 창업경진대회 △ICC 아이디어 챌린지, 해커톤 등 실행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의 개념과 창업 현황, 사업성 및 시장성 검토,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투자유치 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해 IR 주요 준비사항 검토, 기업별 컨설팅도 진행한다.

PEAK+의 창업동아리들은 교내·외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호서대를 포함해 충청권 링크3.0사업 참여대학 8곳이 공동주최한 연합 창업 경진대회에서 기술창업 분야 최우수상(식품제약공학부 '비건어게인')과 장려상(전자융합공학부 '우리강하지')을, 일반창업 분야 장려상(식품영양학과 'H.E.F') 등 3팀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Unis+ry Day 창업경진대회에서는 대상(전자융합공학부'우리강하지'), 최우수상(식품제약공학부, '비건어게인'), 우수상(식품영양학과 'H.E.F')을 휩쓸었다.

김상범 호서대 링크3.0사업단 창업교육센터장은 "호서대학교는 충청권 유일한 창업중심대학으로 링크3.0사업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의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해 노력중이며 특화분야 창업 범위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비가역적 안정화 체제를 확립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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