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 중진공 대전본부장(오른쪽)이 천영석 (주)트위니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본부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본부는 6일 내일채움공제 가입 우수기업인 ㈜트위니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2015년 설립된 자율주행로봇 스타트업 ㈜트위니는 물품 배송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 및 작업자의 업무를 보조하는 추종로봇 등을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전체 직원 131명 중 41명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했다.

이명기 중진공 대전본부장은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근로자는 장기재직에 따른 목돈마련의 기회를, 기업은 우수 인력의 안정적 확보로 경쟁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고급 핵심인력이 지역 내 기업 현장에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핵심인력(근로자)이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가입 기간에 따라 장기 재직한 핵심인력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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