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도 제공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에서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5일 오전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김 지사가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화를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김 지사는 "최근 미국·유럽 등 해외출장을 다녀오면서 대부분 나라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라며 "OECD국가 중에서도 실내 마스크 의무화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부서에서는 중앙대책본부와 협의를 통해 실내마스크 자율화 검토를 진행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2일 대전시가 실내마스크를 착용 의무 헤제를 위해 중대본에 공문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온 뒤 사흘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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