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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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노성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2일 오전 1시 15분쯤 발생한 이 불로 축사 6개 동 1088㎡가 모두 전소됐으며 닭 1만8000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6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축사 건물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2시 12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내 설치된 온풍기가 과열 ,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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