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부문 수상 성과

서산시 청소년 활동. 왼쪽부터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또래 토론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 일일카페.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충남 서산시는 2022년 한 해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상 3개, 충청남도교육감상 2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4개, 충남청소년진흥원장상 3개 등 총 12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며 그간 활동 성과를 빛냈다.

1일 시에 따르면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충남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서 박준서 청소년이 대표로 출전해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하고, 2022년 충남도 청소년활동 육성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소년댄스동아리 '플러터'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으며, 문화센터가 청소년 포상제 우수기관으로, 한상우 지도자가 청소년 포상제 우수지도자로, 윤주희 청소년이 청소년포상제 우수청소년으로 선정돼 4개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포상제 우수청소년으로 윤다경 청소년이 충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하고, 충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동아리부문에서 문화복지센터 활동 동아리인 제과제빵동아리 '오브니'가 수상했다.

제과제빵동아리 오브니는 일일카페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참여기구 'V.I.P'가 충남도 청소년 참여기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참여기구로, 정영훈 지도자가 우수지도자로 선정돼 총 2개의 충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청소년동아리부분에서 '환경소년단'이 충남도청소년진흥원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완섭 시장은 "청소년 분야의 많은 상은 열심히 노력한 시설장과 직원 그리고 지역 청소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청소년들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청소년 활동. 왼쪽부터 충남도 청소년 활동 우수사례 시상식, 충남도 청소년활동 지도자대회, 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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