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일일카페 기탁식.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석)는 '일일카페'운영 수익금 133만 3000원을 서산시에 지정기탁 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기탁금은 지난달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주말체험활동으로 카페를 빌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빵을 판매하는 '일일카페'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이다.

기부금은 청소년들의 뜻에 따라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전달할 계획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 및 다자녀가정 등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2-3학년 청소년들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원,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진로와 문화체험을 연계한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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