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

괴산군은 민선8기 미래 신성장 발굴을 위한 조언과 자문을 담당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송인헌(오른쪽 4번째)군수가 자문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은 민선8기 미래 신성장 발굴을 위한 조언과 자문을 담당할 자문위원을 위촉하며 미래전략 정책 자문단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 29일 송인헌 군수와 괴산군 미래전략 정책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괴산군 미래전략 정책 자문단은 '괴산군 민간전문가 군정참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 분야의 9명으로 대학교수,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까지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띤 인사들이 군정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데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 허심탄회한 의견을 격식없는 소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정책자문위원에게 군의 신성장 동력사업 또는 현안사업에 대해 정기적 대면 회의는 물론 수시 SNS를 활용한 자문으로 탄력적이고 유연한 방법으로 실효적인 조언을 받는 자문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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