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명품 1번점 굳히기…충청권 최초 '노티드' 상륙

갤러리아타임월드 외관모습. 사진=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내년 3월 목표로 매장 한 개 층을 명품남성 전문매장으로 조성, '럭셔리 맨즈' 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갤러리아는 탑 티어 급의 명품 브랜드들과 남성 매장 오픈 협의를 진행 중이다. 럭셔리 맨즈 층은 명품 브랜드 외에도 젊은 감성을 대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및 쇼핑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럭셔리 맨즈 층이 완성되면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하1층 남성 명품관, 1층 명품 부틱&하이주얼리, 2층 여성 명품관 등으로 이어지는 명품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SNS에서 '도넛 열풍'을 불러일으킨 '노티드'가 서울과 제주, 부산에 이어 충청권 최초로 내년 3월 오픈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영캐주얼, 레저·스포츠, 식당가 등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지속적인 변화와 리뉴얼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