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지난 28일 조병옥 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서효석 군의원, 음성군기독교연합회관계자, 신도 등이 '2022 성탄트리' 점등식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과 음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신현주)는 지난 28일 군민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성탄트리'를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 설치해 오는 12월 말까지 밝힌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조병옥 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서효석 군의원, 음성군기독교연합회관계자,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성탄 트리는 높이 6m, 폭 3m 규모로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 설치됐으며, 별 모양의 장식과 빛이 어우러져 성탄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기 위한 소망을 담고 있다.이번에 설치한 성탄 트리는 군민뿐만 아니라 음성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전달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환하게 빛을 밝힐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아름다운 성탄 트리의 불빛이 군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길 희망한다"며 "군민 여러분 모두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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