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회, 9억323만2000원 역대 최대 규모 투자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가 지난 24일 2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장학회 예산이 모두 15억 5782만 5000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9억 323만 2000원의 장학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사진=청양군 제공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가 지난 24일 2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장학회 예산이 모두 15억 5782만 5000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9억 323만 2000원의 장학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가 내년도 장학회 예산이 모두 15억 5782만 5000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9억 323만 2000원의 장학 사업비를 투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4일 2022년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2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추진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2023년도 장학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군 출연금 목적사업비 사용 심의 △장학회 운영세칙 개정안 등이다.

장학회는 올해 300여 대상자에게 장학금 2억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 장학사업 8가지에 4억 4225만 원을 투자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어 가는 청양군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교육 투자가 필요하다" 며 "내년에는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청양탑클래스' 서비스 등 다양한 장학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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