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가의 집
예술적 교감 나눌 수 있는 장 마련

대전춤작가협회는 내달 2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제15회 대전젊은춤작가전' 공연을 연다. 사진=대전춤작가협회 제공

대전춤작가협회는 내달 2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제15회 대전젊은춤작가전' 공연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젊음'을 주제로, 젊은 춤 작가정신을 더욱 고취시키고 대중과의 예술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공연을 통해 이주미안무의 '주관적 안녕감', 김승현의 '여(女), 밈', 한대교 '궁창', 강동휘의 'you, ther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숙 대전춤작가협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대전출신 및 우리나라를 이끌어가고 있는 젊은 안무가들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함께 우리의 삶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움직임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춤작가협회는 대전을 중심으로 국·내외의 대표적인 무용작품을 선보이며, 젊은 춤작가전을 통해 대전출신 및 대전·충청지역의 신인 무용가들을 발굴, 새로운 시도의 실험적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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