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누리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물품 등을 시민이 보다 더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현재 공유누리 내 시민이 이용 가능한 자원은 시설·공간, 물품, 교육강좌 등 총 741개가 등록돼 있으며, 시는 올 말까지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강좌 프로그램을 추가로 발굴해 공유누리에 등록할 계획이다.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유누리를 통해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공공자원을 이용신청 할 수 있으며, 공유누리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공공자원을 등록하고 현행화하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이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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