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구매·혁신계약 촉진내규 제정…혁신기술 도입 공로

대전도시공사가 지난달 30일 혁신지향 공공조달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도시공사가 '2022년 혁신지향 공공조달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공공구매와 혁신계약 촉진내규를 제정하고 혁신기술 도입 경진대회를 통해 30건의 혁신기술을 도입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도로 포장공사에도 혁신적인 제품을 활용해 소음을 낮추고 MEC기반의 5G 융합기술을 대전오월드에 적용하는 등 시민생활의 편의를 높인 바 있다.

도시공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비접촉식 승강기 버튼 설치와 드론,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시대의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업과 혁신기술 융합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혁신제품과 혁신기업에 대한 관심과 육성이 필요하다"며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 혁신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혁신성장 선도기업으로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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