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둔곡 서한이다음'에서 우수한 시공업무 수행, 지역 경제 활성화 공로

주식회사 서한이 지난 29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4회 대전건축문화제에서 '대전우수공사상'을 수상했다. 사진=주식회사 서한 제공

㈜서한은 최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4회 대전건축문화제에서 '대전시 우수공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서한은 최근 시공한 '유성 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이 우수한 시공 업무와 함께 건전한 시공 문화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한이다음'은 서한이 대전에서 처음 선보인 아파트로, 2020년 4월 분양한 단지다. 유성구 둔곡동 일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A1·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8층, 2개 단지, 총 1501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분양 당시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최고 32.4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했다.

서한 관계자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사업장에서 뜻 깊은 성과를 이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가진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동원해 안전하게 시공업무를 수행하고,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만족도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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