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레전드 40인에 선정된 이글스 레전드 초청
선수단, 레전드 5인이 함께한 현역시절 올드 유니폼 착용

한화이글스는 오는 30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레전드데이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전문가 및 팬 투표로 선정한 '40인 레전드'에 송진우, 구대성, 장종훈, 정민철, 김태균 등 5인의 이글스 레전드가 선정됐다.

한화는 구단 레전드 5인의 'KBO 40인 레전드' 선정에 맞춰 레전드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이날 구대성을 제외한 정민철, 송진우, 장종훈, 김태균이 참석한다.

경기 전 송진우, 장종훈, 김태균의 합동 시구를 진행한다. 또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레전드 시상식을 개최해 상패 수여와 함께 수상소감을 듣는다.

또 레전드데이를 맞이해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는 관중을 위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올드유니폼을 형상화해 특별 제작한 응원 클래퍼를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포토카드 상품 안에 'NFT 기프트 코드'를 포함해, 한화이글스 레전드의 모습을 디지털 영상으로도 소장 할 수 있도록 했다. 선수 별 200세트씩 한정판매하며 이글스파크의 레플리카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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