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시상

안견대상 작 '망토는 필요 없어'. 사진=서산문화재단 제공

[서산]2022년 안견문화제, 제22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전체대상에 입체부문 황승현 작 '망토는 필요 없어'가 수상했다.

황승현
황승현

서산문화재단과 안견기념사업회는 25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초대작가상 수상자를 비롯하여 장려상 이상 수상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예의 전체대상은 황승현 작 '망토는 필요 없어'가 수상했고, 각 공모부문별 대상은 평면1(한국화·민화)부문 김윤지 작 '理想세계1', 평면2(서양화·수채화)부문 김영덕 작 '추억1', 평면3(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부문 서학진 작 '십일월'이, 초대작가상은 류승애 초대작가의 '盛夏의 설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안견대상 500만 원, 부분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초대작가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 안견미술대전은 5개 공모부문에 지난해 보다 두 배 가까운 75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진심사와 실물심사를 거쳐 최종 393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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