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 사진=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과 충남 부여군에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달 21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소르본 대학에서 한국 전통회화를 주제로 한 전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시는 '새파란 화원들의 전통회화'를 주제로, 전통미술공예학과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권지은 지도교수 등이 참여해 단체작 4점과 개인작 22점 등 총 2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유산의 연구·계승과 전통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한류 세계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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