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코미디 연극 '모든 날, 모든 순간'

연극 '모든 날, 모든 순간' 지난 공연모습. 사진=대전 아신극장 제공

이 세상 모든 연인들이 꼭 한번 봐야 할 연극, 올 가을 감성을 저격할 로맨틱코미디 연극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오는 16일 대전 대흥동 아신극장을 찾아온다.

연극은 사랑스런 아이가 간절한 결혼 6년차 신혼부부 원철과 보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풋풋하고 즐거운 신혼생활부터 한 사람이 마지막을 맞이하는 과정을 풀어냈다. 특히 자극적이지 않아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친구처럼 편안하고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즐기는 원철과 보영의 일상 속 재미, 웃음, 눈물 그리고 작품 속 숨겨진 OST와 어우러지는 감동 또한 놓칠 수 없는 관람포인트다.

끝으로 연극은 사랑하는 사람이 더 넓게는 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숨을 쉬며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모든 날, 모든 순간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연극 '모든 날, 모든 순간'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 아신극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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