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문화권 성곽 조사·연구 성과와 과제' 학술포럼. 사진=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25일 충주세계무술박물관에서 '중원문화권 성곽 조사·연구 성과와 과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원문화연구포럼이 주관하는 제1회 정기포럼으로, 중원문화권 성곽을 수계권별로 구분해 기존 조사·연구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할 예정이다.

중원문화권 조사·연구의 회고와 전망, 관방유적 조사·연구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이어 남한강 본류역, 남한강 상류역과 영동지방, 섬강유역, 남한강 지류역 등 수계권별 성곽 조사·연구 현황과 과제를 분석한 주제 발표(5개)도 열린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중원문화권 성곽의 수계권별 조사·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 방향을 마련하고 향후 그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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