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사람, 12월까지 로컬투어 등 진행

청양을 사랑하는 단체인 청양사람(대표 이재영)이 청양 청년들의 사회적가치와 개인의 꿈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개인(팀)의 프로젝트 수행으로 청년들에게 활성화를 부여해 주는 2022년 프로젝트 '청양군 청년마을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청양사람 제공

[청양]청양을 사랑하는 단체인 청양사람(대표 이재영)이 청양 청년들의 사회적가치와 개인의 꿈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개인(팀)의 프로젝트 수행으로 청년들에게 활성화를 부여해 주는 2022년 프로젝트 '청양군 청년마을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양사람이 주최하고 로컬몬스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청양관광두레협의회, 협동조합 어쩌다로컬, 협동조합 수상한괴짜들, 주식회사 이플아토 등과 협력으로 '청양에 흠뻑 빠지는 14일, 내 꿈을 이루는 100일'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2022년 프로젝트 '청양군 청년마을 활성화사업'은 지역에 대한 애착 형성, 지역탐색을 통한 지역 이해를 목적으로 대상을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32명 (16명씩 2기수), 충남도립대 학생(재학, 휴학, 졸업생 포함)을 중심으로 하돼 청양에 귀촌했거나 귀촌할 의사가 있는 청년들도 참가 가능하다.

1기는 18일부터 31일까지 2기는 9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로 지역탐색 프로그램, 관계형성 프로그램, 로컬투어,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창직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22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청양을 배경으로 독립영화 제작하기, 로컬푸드를 활용한 팝업레스토랑 열기, 주민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환경캠페인 기획하기 등 사회적가치와 개인의 꿈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개인(또는 팀)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레벨업몬스터 (지역청년 꿈실현 프로그램)사업을 '터무니있는시간' 수료자를 우선선발 및 지역청년 위주로 선발해 프로젝트 지원금 300만원(1인당) 지원으로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공식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양군은 2021년, 2022년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에 선정될 만큼 청년을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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