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추진

(재)제천문화재단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재)제천문화재단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운영 및 제천문화재단 행사 운영 시 제천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 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운영에 대한 보조 활동과 봉사활동 인적 협력 △문화·예술 행사 활동 교류 및 인력 지원 △제천문화재단 주관 축제·행사에 대한 인적 지원 △양 기관 보유(제천영상미디어센터 등) 시설을 활용한 문화 영상 제작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의 퇴직 전문 인력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참여기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참여자 본인에게는 재능 기부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제2의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 행사 지원 및 참여, 인적·물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및 생활문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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