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과 동건종합건설㈜이 지난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이흥재 동건종합건설㈜ 회장과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대전하나시티즌과 동건종합건설㈜이 지난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2017년부터 꾸준히 대전을 후원하고 있는 동건종합건설㈜은 이로써 6년째 대전과 동행하게 됐다.

이흥재 동건종합건설㈜ 회장은 "대전하나시티즌과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지역민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축구단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은 "동건종합건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동건종합건설㈜은 '참좋은 아파트' 브랜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공공임대 아파트를 제공하면서 건전한 임대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지역 대표 중견 건설업체로 주거사업뿐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기탁, 난방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지역 국가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노후 주택 보수사업을 오랜 기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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