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시스, 칸필터, 에즈웰, 트위니 등 4곳 선정, 총 2억 원 지원

대전시는 2022년 스마트혁신기술 실증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민간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에 대한 실증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지노시스, 칸필터, 에즈웰, 트위니 등 4곳이다,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들 기업은 QR 스마트 영치증 수납시스템 현장실증(지노시스), 단체급식시설 조리실용 공기청정기 인증 및 실증(칸필터), 재택근무 솔루션 SW품질인증(에즈웰), 자율주행 물류로봇의 해외진출 사업(트위니) 등을 추진하게 된다.

최교신 시 스마트시티과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스마트서비스가 제공되고 스마트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성장이 함께 이루어지는 플랫폼 도시로서의 스마트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난달 도시 문제해결 및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혁신기술의 도시확산을 위해 '스마트 혁신기술 도시적용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동구, 유성구, 대덕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대전시청사 전경. 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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