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와 구단 상품의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해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손을 잡았다.

한화는 지난해부터 미국 3대 스포츠 리그(MLB·NBA·NFL)의 공식 스폰서 브랜드 뉴에라캡코리아와 상품화 사업자 계약을 맺고 고퀄리티의 구단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여기에 무신사와 협업으로 판매 채널까지 넓혔다. 한화는 뉴에라와의 협업 제품을 오는 14일부터 무신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경유진 한화이글스 대리는 "새로 개발된 이글스 레터링에 다양한 컬러가 활용된 새로운 디자인의 상품들이 무신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며 "온라인 대표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와 협업으로 MZ세대 등 신규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는 올 시즌 구단 춘추점퍼를 양면 착용이 가능한 형태로 기획, 출시했다. 선수단은 오는 15일 홈 경기부터 신규 춘추점퍼를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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