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신임 김동성(사진) 센터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한 김 센터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부지방청 산림경영과장, 기술서기관으로 북부지방청 산림재해안전과장, 평창과 홍천 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했다.
김 센터장은 "우리나라 산림종자를 총괄하고, 신품종 심사를 통해 지식재산권을 창출하며, 미래 생명자원 산업화의 중책을 맡고 있는 국가 중요기관의 장으로 부임하게 돼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