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도시에 군민 역량 모아 달라

김석환 홍성군수
김석환 홍성군수
[홍성]김석환 홍성군수는 "2022년은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성과를 가시화 하면서 충남도청 수부도시 홍성군의 미래비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언론에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홍성이 충남혁신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군민들의 역량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정은 지난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냈다. 128개 공약사업 실천에 최선을 다한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1년 민선 7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뽑혔다. 9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37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군부 전국 1위 달성 등 중앙·도단위 평가에서 42개 부문에서 수상, 5억 3000만 원의 시상금도 받았다. 살림살이도 커져 2021년 7728억 원에서 370억 원이 늘어난 8098억 원이다.

군은 올해 △혁신도시 기반 지역균형발전 △활력 있고 살맛나는 지역경제 등 7대 과제를 군정방향으로 제시, 충남도청 수부도시의 위상을 확립하는 목표를 잡았다.

김 군수는 "2022년 새해에도 새로운 도약을 위해 포효하는 호랑이처럼 힘찬도약, 희망홍성 건설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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