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과학교육 분야에 김숙영(동신과학고), 박장근(대전자운초), 정영석(대전대동초) 교사 등 3명이다.
김숙영 교사는 비룡 천문대 운영 등 천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박장근 교사는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과학 동아리, 과학·발명대회 참가, 영재학급 운영 및 강의 등을 실시했다. 정영석 교사는 학회에 과학 및 발명교육 논문을 게재하고 연구회, 선도 교원 활동 등 교사의 능력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교육 활성화에 공헌했다.
`교사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최근 3년 동안의 실적을 평가해 과학교육 분야와 과학문화 분야로 나눠서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가진 초·중·고 교사를 발굴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12월 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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