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기간 학생들은 행동인성, 자유감성, 자립지성, 공감소통, 도전 수행 등 5대 필수역량에 대한 과제물을 전시하고 캘리그라피, 교양지도교수와의 소통타임, 사랑의 헌혈차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역량으로 2행시 짓기, 칭찬합시다, 주시경대학생 토론대회 결승 등도 개최돼 학생들의 교양 역량을 엿볼 수 있다.
심혜령 주시경교양대학장은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쌓은 5대 필수역량을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한다"며 "다채로운 활동으로 마음을 풍성하게 만든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나섬페스티벌은 대학 교양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시작됐으며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수행한 5대 필수역량 과제물을 전시하고 교류하는 축제다.
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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