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박두교 태안남면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대전·세종·충남지역 100여개 마을금고를 대표하는 이사 선거에서 중앙회 이사에 당선됐다.

지난 9일 열린 중앙회 이사선거는 대전·충남·세종지역의 새마을금고 시군구협의회장, 중앙회 대의원, 중앙회 임원 등 36명이 투표에 참여해 2명의 후보자 중 박두교 남면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선출했다.

박 당선자는 지난 2000년 5월부터 남면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새마을금고 서산,태안협의회장, 복지회이사, 중앙회대의원을 맡고 있으며 국무총리 표창, 행자부장관표창,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 새마을훈장 근면장 등을 수상했다.

박두교 중앙회 이사는 "100개 금고를 대표하는 이사로써 지역금고 발전은 물론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조직으로 이끌겠다"며 "중앙회에서 추진중인 콘도사업을 태안에 유치해 마을금고와 지역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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