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주시내버스업체와 노조간 임금협상이 지난 17일 저녁 8시 타결됐다.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4월까지 임단협을 7차례 실시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되고 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을 4월 2일부터 3차례 실시해 막판조정에서 양측양보와 이해 청주시의 적극적 중재로 타결됐다고 밝혔다.당초 임단협에서 노측은 준공영제 협약서 9조 16 항 임금지원기준(공공기관 평균임금 인상률± 20% 이내) 삭제, 임금 7.18% 인상, 휴가비 50만 원 신설, 식비 6800에서 1만 원 인상을 요구했다. 사측은 준공영제 협약서상 임금지원
[충북]충북교육청 윤건영 도교육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3월 전국교육감 직무수행평가에서 전국 5위에 올랐다.특히 윤 교육감은 취임당시 직무수행평가서 4위 올랐지만 잇따른 설화 등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점차상위권을 회복하고있다.전국 교육감중 제주 김광수 교육감(62.0%) 긍정평가 1위 차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월보다 3.2% 포인트 상승하며 울산 천창수 교육감과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다.제주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행정긍정평가 62.0% 기록해 지난달(65.0%) 보다 3.0% 포인트 하락했지만 1위를 유지했다. 2위를
[충북]충북도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AI바이오영재학교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18일 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기획연구용역이 지난해말 완료돼 조만간 AI바이오 영재학교설계에 착수한다.특히 내년초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건축공사착공에 들어가 2026년 건축준공 및 학교운영준비완료 후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것.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내 들어설 AI바이오 영재학교는 영재학교 설립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사업으로 확정됐다. 설계용역비 등 정부예산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군)은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특히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공간개선에 필요한 축사 등 시설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주민건강 쉼터 △소공원 △새로운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정주여건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청안면조천지구는 축사로 인한 악취 등으로 시설정비요청이 많았던 곳으로 2024년도 착수해 2028 년까지 총사업비 52억(국비 26 억 포함) 이 투입될 예정이다.박덕흠 의
[충북]충북교육청 윤건영 도교육감은 지난 15일과 18일 다채 움 연구선도학교인 솔밭초등학교와 충주미덕중학교를 찾아 '2024년 다채 움 연구선도학교 현판전달식 및 현장소통간담회' 가졌다.이날 도 교육청에 따르면 다채 움 연구선도학교는 지역별 학교급별로 총 34개교(초등학교 19개교, 중 고등학교 15개교) 지정해 연구학교는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선도학교는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운영한다고 밝혔다.특히 '다채 움 연구선도학교'는 다채 움 교육과정을 개발운영적용하고 △일반화자료 개발보급 △운영성과공유 △우수운
[충북]충북교육천은 '학교위원회 운영정비'에 대한공문을 학교안내하고 학교행정업무 효율화 높인다고 밝혔다.1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 초 학교업무 효율성위해 학교업무효율화 추진계획을 전체학교에 시행했다. 한발 더 나아가 학교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비법정위원회에 대한 정비사항을 안내했다.특히 학교기본 10여 개 정도 법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안건에 따라 14개의 비법정위원회가 운영되어 빈틈 없고 적법한 교육활동을 위해 필수적인 절차이지만 유사위원회의 중복적구성과 운영은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초래하기에 비법정위원회를 정비하게
[충북]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실력다짐 기초학력자문위원 13명 위촉하고 첫 정기회를 가졌다.1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실력다짐기초학력자문위원회는 충북에 꼭 필요한 기초학력정책추진 위해 전문가 및 현장교사 의견을 듣고 지속가능한 방향정립 위한 목적으로 대학교수, 교원,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특히 정기회의에서는 충북학생들의 기초학력현황을 살펴보고 '기초학력보장에 이은 기본학력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서 초등학교는 학년 및 학년군별 특성을 반영한 '학력강화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중학교로 이어지는 학기에 기초학력을 집
[충북]충북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적업무담당교사 95명 도 교육청사랑관세미나실서 상반기 고등학교학적업무담당자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개개별로 다른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하는 사례로 인해 학교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대표적인 업무인 '학적'에 대해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이에 △학적업무의 개요 △학적 용어안내 △학적처리 매뉴얼 △나이스 교무업무 학적처리시스템에 대한 이해 △전재편입학 업무시행지침 등을 사례별로 안내하고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이미숙 도 중등교육과장은 "연수 통해 학
[보은]보은군은 예술로 하나되는 제3회 보은예술제가 개막했다고 밝혔다.18일 군에 따르면 보은예술제는 보은예총주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보은문화원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서 군민지역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장과 보은지역예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제3회 보은예술제는 '예술로 하나되는 보은예술' 주제로 보은문인협회 시화전시회, 보은무형문화재 특별전, 한국미술협회 보은지부 창립초대전 등 전시회와 보은예술인 공연, 18일 국악, 무용 등 10개 분야경연이 펼쳐지는 제24회 보은청소년한마음예술제, 19일 충북도립교
[괴산]괴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 민간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송인헌 군수, 민간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자문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민간자문위원회는 산림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등에 자문 및 의견제시 등 소통하는 행정구현을 목표로 2027년까지 운영한다.위촉식에 이어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추진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
[옥천]옥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특별교통수단(중증 장애인 리프트차량)의 무료운행서비스를 운행한다.18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무료로 운행되는 특별교통수단은 옥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만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옥천군 지역내 지역을 이동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43-731-1020)를 통해 예약콜 또는 즉시콜로 신청하면 된다.이에 옥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보행상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군으로부터 2013년부터 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 현
[옥천]옥천군은 옥천자전거연맹과 함께 오는 20일 옥천 읍 일원서 자전거의 날 행사를 전개한다.이날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서 개회식 후, 자전거이용시 안전모착용, 우측통행, 핸드 폰 사용금지, 자전거도로 이용방법 등 안전수칙교육과 함께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옥천 읍 자전거도로를 주행한 뒤 간단한 경품(전기자전거, MTB 자전거, 생활자전거, 장갑, 헬멧 등) 추첨 후 행사를 마무리한다. 주행코스는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향수공원 오거리- 문정삼거리-하계리회전교차로-옥천선사공원-옥천동이
[옥천]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7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위원만장일치로 이달초 접수된 제안답례품을 모두 적합 판정했다.새로 추가된 답례품은 토마토, 포도(품종 흑바라드), 전통장류, 소창행주, 액상차다. 신규답례품은 이달중 등록절차를 거친 후에 '고향사랑e 음' 옥천답례품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히 군 답례품은 기존 35종에 5종이 더해져 총 40종으로 늘었다. 관광서비스 11종, 농산물 11종, 가공식품 9종, 생활용품 9종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화폐인 '향수 ok카드'
[옥천]옥천군은 올해 계절근로자가 현재기준 174명 입국해 68개 농가에 배치됐다고 18일 밝혔다.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는 노동력이 집중되는 계절에 발생하는 농촌인력부족문제 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올해 군에 배정승인된 인원은 101개 농가에 287명으로 지난해 65개 농가 186명보다 대폭 늘었다. 체류기간은 E-8 비자기준 기본 5개월에서 최대 8개월이다.이에 계절근로자들은 농가의 고용 희망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입국하고 있다. 입국 후 옥천 군에 입국신고하고, 마약검사 및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인권침해방지
[음성]음성군은 감곡면 오궁리 신희섭(59) 농가의 논(2ha)에서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라진 18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모내기를 한 품종은 진광으로 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하며 중부지역인 음성군 재배에 적합한 조생종 벼 품종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수확해 9월 17일추석을 앞두고 판매될 예정이다.군은 경쟁력 높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3906ha에 1만9608톤의 쌀을 생산할 계획이며,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벼 작물보호제, 대형톤백 포대, 벼 자가육묘장 보완 및
[음성]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체리마을에 '체리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18일 소이면 사무소에 따르면 갑산 체리마을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돌담, 당산나무, 쉼터와 전통 가옥 등 농촌다운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로 체리를 집단으로 재배해 수확하고 있다.따사로운 햇볕을 흠뻑 받고 자란 갑산리 체리는 통풍과 임산부 입덧에 좋으며 항암치료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수확기에는 체리마을을 방문하는 구매자들이 일시에 몰려 체리를 구입하기 어려운정도로 인기 있는 농산물이다.갑산리 체리는 개화한지 50-70일이 지나면 수확이
[영동]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념해 오는 27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서 '레이크사랑걷기대회'를 전개한다고 밝혔다.18일 군에 따르면 양산팔경금강둘레길은 맑은 하늘과 포근한 바람, 산과 강, 들판이 잘 어우러져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이곳은 강변길을 따라 오르내리며 문화역사가 서리고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2017년 5월 개장 이후 금강과 양산팔경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기 위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있다.이번 전개되는 '레이크사랑걷기대회'는 아름다운 금강
[음성]음성군은 금왕읍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시화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아름다운 시(詩)가 게시돼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해당 시들은 금왕읍 주민자치센터의 '시창작 교실'을 통해 등단한 시인들의 작품으로 용계저수지를 보고 느낀 바를 주제로 하고 있다.금왕읍 주민 A씨는 "둘레길을 돌며 시 한 편, 한 편을 읽는 즐거움이 매우 크다"며 "시들이 용계저수지를 주제로 해 더욱 마음에 깊이 남는 것 같다"고 말했다.석철한 군 산림녹지과장은 "금왕읍 출신의
[영동]영동군은 영동체육관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열렸다.이날 영동군장애인협의회 주관한 이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기념식 장애인복지발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22명이 영동군수를 비롯한 영동군의회 의장 등의 표창장을 받았다.또 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11명이 감사패 및 공로패를 받았다.2부 행사 노래자랑, 한 궁, 네일아트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박희호 회장은 "행사를 계기로 군민
[괴산]괴산군은 18일 청천면 지촌2리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청천면 지촌2리마을회관은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88.55㎡ 규모로 신축됐으며, 마을 주민들이 더 넓고 아늑한 공간에서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송인헌 군수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을 계기로 주민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