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이자 단비 같은 연휴이기도 한 설날이 다가왔다.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모처럼 집에서 푹 쉬고 싶다면, 답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다. 짧지만 긴 설 연휴, 나만의 행복한 '정주행'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자칫 쓸쓸해 보일 수 있는 '집콕 연휴'에도 즐거움을 한가득 안겨줄 '시간 순삭' 콘텐츠를 모아봤다. ◇설 연휴 첫날 공개되는 OTT 신작=넷플릭스는 연휴 첫날인 9일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을 공개한다.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로,
모든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서는 단위 학교 교육 역량 강화가 중요하며,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학생 맞춤형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체제의 마련이 필요하다. 동방고등학교는 '올바른 가치관과 따뜻한 인성을 지닌 창의적 인재 육성'이라는 학교 비전을 수립하고, 고교학점제 선도(준비)학교를 이끌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국제사회 및 바이오사이언스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받아 학교의 자율적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돕고 학생들의 진로, 적성, 흥미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해 공교육 내실화와 책
우리나라 금융협동조합은 1963년 태동했다. 그 해 경남 산청군 생초면 다섯 개 마을에 설립된 협동조합이 오늘날 순수토종민족자본인 대한민국 새마을금고의 기원이다. 새마을금고는 한국 고유의 자율적 협동조직인 계, 향약, 두레 등의 상부상조 정신을 잇고 있다. 협동조합 원리에 의한 신용사업, 공제사업 등 경제적 기능과 회원복지사업, 지역공헌사업 등의 사회적 기능을 수행한다. 2022년 기준 전국 새마을금고는 1294개, 자산은 284조 1701억 원에 달한다. 대전·세종·충남은 99개 새마을금고가 분포했다.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은
우송정보대학은 실용적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우송학원에서 시작해 1963년 이후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고 있다. '한국대표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이라는 비전아래 미래선도 '창의명장', 한국을 넘어 '세계명장', 지역발전 '산업명장'의 인재상을 갖고 있다. 실용학문 확대 및 공학의 강화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 및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시, PBL교수법, Flip-Learning 교육 등 앞서나가는 교수법과 교육시스템도 도입해 운영 중이다.◇성인학습자 모집=지난 4월 순수한 성인학습자들만 모집하는 5개 학
40여 년간 7만 명에 가까운 동문을 배출한 대전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노하우와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에 힘입어 국가시험 전국 수석 합격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다. 취업률 역시 대전, 세종, 충청 전문대학 졸업자 1500명 이상 그룹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각적 변화를 도모하는 등 교육혁신에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산학 협력으로 다양한 실습처 제공=대전보건대는 880여 개의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맺어 학생
6일이나 되는 가을 황금연휴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고향을 찾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부터 화려한 불꽃놀이, 아찔한 줄타기, 전통 악기를 한 자리에 만나보는 국악 연주까지…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연휴 내내 펼쳐진다. ◇식탁 위에 작은 숲, 청정 임산물 대축제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과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산림청에서 진행하는 '청정임산물 대
온 가족과 친지가 모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추석은 대체공휴일까지 포함해 6일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다. 오랜만에 삼삼오오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도 먹고, 도심 속 휴양지를 찾아 '힐링'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주고, 정겨운 명절을 두 배로 따뜻하게 할 대전의 도심 속 휴식처를 소개한다.◇야간 명소 엑스포과학공원=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은 대전에서 가장 낭만적인 밤 산책 명소다. '한빛탑'이 뿜어내는 '미디어파사드'(Media facade·외벽 영상)와 물빛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민족 대명절 추석이자 긴 연휴를 맞는 만큼 고향에 오르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귀향길이 보다 가볍고 안전할 수 있도록 정부는 석유시장 점검에 나서는 한편, 지자체와 각 시·도경찰청은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세워 평온한 명절 연휴 지원에 나섰다.정부는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고가 판매 주유소를 선별, 현장 점검에 들어갔다. 국제 유가가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며 국내 기름값도 지속 상승한 데 따른 조치다. 연휴 기간 사용량이 몰리는 고속도로 주유소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이 이어진다.여기에
추석 명절이 다가왔다. 안전한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해선 귀성·귀경 장거리 운전 전 타이어 마모 정도와 이상 공기압, 찢어짐 등의 타이어 상태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타이어 안전점검요령을 살펴보자.◇적정 공기압 상시 유지=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특히 계절이 바뀌거나 휴가철, 명절 등 장거리 운행 전·후엔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지 못하면 타이어 수명 단축은 물론, 연비도 떨어지며 사고 발생률이 높아진다. 적정 공기압은 차량 문 안
충청남도 농사랑에서 한가위 맞이 2023 추석 명절 기획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2023 추석 명절 기획전에서는 추석 선물로 고품질 충남산 지역 특산물을 일반가격보다 1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 충남 농사랑으로 농특산물을 주문하면 금산 인삼, 아산 쌀, 논산 딸기 등의 우수한 상품들 충남 15개 시군 산지에서 직접 발송하는 시스템이다.충남 농사랑은 충남도와 충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충남산 농특산물의 온라인 직거래 장터로, 충남 농사랑을 통해 지역 농가들은 온라인 판로를 지원받고, 도와 15개 시군의
배재대학교가 미래 성장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85년 미국인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로 근대식 고등교육기관 배재학당(培材學堂)에서 시작된 혁신교육이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배재대는 AI·창의융합대학 내 소프트웨어공학부(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학, 정보보안학, 게임공학)로 미래사회에 대비할 태세를 마쳤다.배재대는 2024학년도 교육과정을 70% 가량 개선한 고강도 학제개편으로 전공을 명확히 했다. 인문사회대학, 경영대학, 자연과학대학, AI·SW창의융합대학, 문화예술대학, 아펜젤러공유대학 등으로 구축했다.
충남대학교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전년보다 329명(12.4%) 대폭 증원해 2971명을 선발한다. 또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면접 평가 없이 서류 평가만으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Ⅰ(서류전형)을 신설했다.충남대의 2024학년도 전체 모집정원은 4012명이며, 이중 수시모집으로 2971명(74%), 정시모집으로 1041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는 수시 2644명, 정시 1313명을 선발했다.충남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1705명)' '학생부종합(1178명)' '실기/실적(88명)' 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학을 희망하
대전대학교는 1980년 '국가발전, 문화창조, 사회봉사'의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중부권 대표 사학이다. 개교 이후 지난 40여 년 동안 고유의 교육브랜드를 만들며 전국 3개 부속한방병원 개원, 육군본부와의 협약을 통한 국내 최초 군사학과 설치 및 운영, ACE사업 선정 등 대학의 내실을 다지며 대전의 대표대학으로 성장해왔다. '튼튼한 기본과 특별한 경험'을 모토로 교육혁신을 지속하고, 차별화된 선진 교육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있는 대전대학교는 학생중심 운영을 대학의 중요가치로 삼으며 '미래 대학의 새로운 표준'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1954년 대전 최초의 사립대로 문을 연 목원대학교는 발 빠른 교육혁신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특히 대학의 강점 분야인 문화예술과 인문사회,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복합한 교육을 진행하며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명문사학으로 평가받는다. 올해에는 전공과 관계없이 취득이 가능한 인공지능(AI)융합 마이크로디그리(학점당 학위제)와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할 수 있게 모듈형 전공교육과정을 운영 등을 통해 또 한 번의 교육혁신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수요가 늘고 있는 분야에 맞춤형 학과를
지난 67년간 '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의 명성을 지켜온 한남대는 지역사회와 융합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앞서가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융합교육 필수의무제'를 도입했다. 한남대를 졸업한 학생은 단일 전공이 아닌 적어도 2가지 이상의 전공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한 제도다. 이는 융합적, 통섭적 사고를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융합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태생부터 외국인 선교사들의 교육으로 글로벌 대학이었던 한남대는 외국어와 국제교류에 특별히 강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10
국립 한밭대학교는 대전과 충청의 성장과 함께해온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신산업·지역 특화산업 분야와 연계한 특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으며, 창의적 지식인, 도전적 세계인, 도덕적 사회인의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으로 대학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양성에 특화된 교육혁신 기반과 원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석·박사 연구인재 양성으로도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양성·공급할 계획이다.◇글로컬 인재양성으로 미래가치 창출=급변하는 세계의 흐름을 읽고 이
동아시아 최대 규모 안과전문병원인 서울 영등포 김안과병원을 키워낸 명곡 김희수 박사는 1991년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철학으로 설립한 건양대학교를 설립했다. 전국 최초 동기유발학기 시행, 전국 최초 융합전문 단과대학 설립, 전국 최초 의료공과대학을 설립하며 '최고보다는 유일한 대학'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개교 이래 지속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해온 건양대는 최근에도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취업명문으로 자리 잡았다.◇공직배출·상급병원 취업의 요람=건양대 자체 집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설은 먼 곳에 있는 가족들과 직접 만나 새해 첫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다른 명절보다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 하지만 KTX나 버스 등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는 자가용 운전자들은 오랜만에 하는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출발 전·후 타이어 점검을 마쳐 위험 부담은 줄이고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움은 키워보자.◇적정 공기압…안전한 주행 전제조건=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특히 계절이 바뀌거나 휴가철, 명절 등 장거리 운행 전후에는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지 못하면 타이어 수명이 단축되는 것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왕래를 이어왔던 지난 3년을 지나 올해는 예년보다 더 자유롭고 부담없이 가족의 얼굴을 마주할 수 있게 됐다. 실외마스크 의무 착용도 해제되고 모임도 부담없이 할 수 있게 되면서 이번 설 연휴엔 대면 문화행사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된다. 특히 나흘밖에 되지 않는 짧은 연휴기간 가족과 연인을 위해 즐길 만한 공연 및 전시 등을 모아봤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 뮤지컬 '라푼젤'= 가족 뮤지컬 라푼젤이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낮 12시와 2시 골프존조이마루 아트홀에서 열린다. 공연은 그림형제의 명작동화를 토대로 아이
주말을 포함해 나흘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모처럼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하며 연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설 연휴를 앞두고 출격한 신작부터 이미 예매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대작까지 올 연휴 기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영화들을 엄선해 봤다.◇연휴 앞두고 국내 신작 출격…영화 '유령', '교섭' 동시 개봉먼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8일 신작 '유령'과 '교섭'이 극장가에 동시 출격했다. 영화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는 용의자들이 외딴 호텔에 갇혀 탈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