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무원연금을 받고 있는데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나.A. 공무원연금 등 다른 공적연금을 받고 계시는 분의 경우 사업장가입자로는 가입할 수 없으나, 원하면 임의가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국민연금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국내거주 외국인도 해당)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분은 누구나 의무가입 대상이다. 다만 공무원, 군인, 사립학교교직원, 별정우체국직원은 각각 별도의 연금이 있어 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다른 공적연금을 매월 받고 계신 국민이더라도 60세 미만이라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이를 임의가입이라 하며, 2024
세종시립도서관은 임수경 동화 작가, 조혜란 그림책 작가, 이정록 시인 등을 초청해 지역 도서관에서 시민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초청 강연은 도담동도서관 '미술', 어진작은도서관 '그림책', 전의나무도서관 '조경수 마을' 등 각 도서관의 특화 주제를 반영한 다양한 테마로 기획됐다.도담동도서관은 오는 20일 '좋아요 조작 사건' 저자인 임수경 동화 작가의 강연을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작품을 집필하게 된 배경과 주제를 소개하고 나만의 계정 만들기 등 독후 활동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새학기 시작과 함께 새롬고등학교 1층에 마련된 '독도체험관'을 학생 체험중심으로 재개관해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독도체험관은 교육부로부터 개선사업을 지원받아 기존 전시물을 다양화하고 체험 콘텐츠를 강화했다.상주하는 운영실무사가 독도의 자연, 역사 등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9시-오후5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체험관은 △독도의 소개 △독도의 역사 △영상체험존 등을 상시 운영한다.'독도의 소개'에선 500대1로 축소한 독도 모형, 양방향 해저지형, 독도의 다
Q.뉴스에 많이 나오는 국민연금의 책임투자, 스튜어드십 코드는 무언가.A. 책임투자란 투자의사를 결정함에 있어 기업의 재무적 요소와 함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 Environmental), 사회(S, Social), 지배구조(G, Governance)(이하 'ESG') 등 고려하는 투자로서, 장기적인 수익을 높이고 위험을 낮추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국민연금은 2006년 국내주식 책임투자형 위탁펀드 운용을 시작으로, 2009년 책임투자에 관한 글로벌 기관투자자 협의체인 PRI(Principles for Responsible In
Q. 국민연금 기금이 소진되면 나중에 연금을 받지 못하나.A. 국민연금이 안정적·지속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당연한 국가의 의무이므로 지급 중단 우려는 없다. 5년마다 한 번씩 하는 재정계산의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언론에서 '기금 소진' 부분을 부각시키다보니 국민들이 이에 대해 적잖은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재정계산 결과는 현재의 보험료율(소득의 9%)과 미래의 경제성장률 및 평균수명, 출산율 등을 고려했을 때 2055년쯤(제5차 재정계산 기준) 기금이 소진된다는 것으로, 여러 상황이 변동되면 그 결과는 달라질 것이다
Q. '내 곁에 국민연금' 모바일 앱에서는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나?A. 이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연금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의 예상연금액, 가입내역 등을 조회하고 지역·임의(계속)가입자 취득신고 등 각종 국민연금 신고·신청과 다양한 증명 발급 등의 처리를 할 수 있다.'증명 발급' 메뉴에서는 국민연금의 가입증명서 등 8종과 타 기관의 주민등록등본 등 50종의 전자증명서(전자문서지갑) 발급·열람·제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용자 로그인은 인증서(공동·금융·카카오페이·네이버) 및 간편인증(페이코·통신사
Q. 국민연금이 하는 노후준비서비스는 무언가A. 노후준비서비스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노후준비가 시급한 중장년층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사전 예방적 성격이 강한 서비스 특성상 미리 준비를 시작할수록 효과가 높으므로 젊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노후준비서비스는 진단, 상담, 교육, 관계기관 연계, 사후관리로 나뉘며, 노후준비 종합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필요시 관계기관의 다양한 전문서비스 연계를 통해 노후준비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어 타 공공·민간영역
Q. 실업크레딧 제도란?A. 2016년 8월 1일부터 시행된 '실업크레딧'은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가 어려운 실업기간에 대해 구직급여 수급자가 희망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그 기간을 가입기간으로 추가 산입해 국민연금 수급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이다.실업크레딧은 2016년 8월 1일 이후 구직급여를 받게 되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실직자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1개월 이상 납부한 이력이 있는 가입자(가입자였던 자 포함)가 지원 대상이다. 다만,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 보유자 및 고소득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은 제한해 저소득층 중
Q. 국민연금의 출산크레딧과 군복무크레딧이란 무엇인가?A. 2008년 1월 1일 이후 둘째 자녀 이상을 얻거나 병역의무를 이행했을 때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한 때나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받아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할 수 있는 경우에 신청하면 된다.※출산크레딧: 2008년 1월 1일 이후에 둘째 자녀 이상을 얻은 경우(출산, 입양 등)에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제도로,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축소하는 한편,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출산을 장려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자녀가 2명인
Q. 사회보장협정 체결로 인한 혜택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A. 사회보장협정은 협정 체결국간 연금 제도의 서로 다른 점을 상호 조정해 양 체결국 국민에게 다음과 같은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다.첫째, 이중가입이 면제되는 경우가 있다. 협정 체결 전 상대국에 단기 파견된 근로자는 양국 연금제도에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지만, 협정이 체결되면 본국의 연금제도에만 가입하고 상대국 연금제도 가입은 면제돼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둘째, 각국의 연금수급을 위한 최소 가입기간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양국의 가입기간을 합산해 국가별 최소 가입기간 이상
Q. 국민연금을 통해 대부를 받을 수 있나A.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노후긴급자금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의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일정 한도 내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과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사회조사 결과에 의하면 60세 이상 고령자의 3분의 2 이상은 긴급한 자금을 빌릴 일이 생길 때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고, 금융기관에서 긴급자금을 빌리더라도 낮은 신용도로 인해 고금리의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Q. 무보수 대표이사나 비상임이사도 국민연금을 납부해야 하나?A. 무보수 대표이사는 2011년 6월 7일부터 근로자와 사용자 범위에서 모두 제외돼 사업장가입자가 아닌 지역가입자로 가입하게 되므로, 사업장에서는 상실신고를 하고 개인적으로 지역가입자 자격취득 신고를 하면 된다. 다만, 건강보험에 직장가입자로 가입돼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가입자 자격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비상임 이사는 2010년 9월 1일부터 소득세법상 근로소득이 발생되는 경우, 60시간 이상을 근로하는 경우,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미만이더라도 월 소득이 보건복지부장관
Q. 4대 보험료는 월급에서 얼마나 공제하나A. 개인의 월급에서 공제되는 4대 보험에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이 있다. 4대 보험은 노후, 질병, 실업, 산업재해 등에 대비해 국민의 기초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에서 실시하는 사회보험으로,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장에 근로하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월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산정된다.국민연금은 비과세금액을 제외한 기준소득월액을 기준으로 9%가 부과되고, 건강보험은 비과세금액을 제외한 보수월액을 기준으로 7.09%가 부과된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의 보험료 중 50%는
Q. 직원이 새로 입사했는데, 국민연금 보험료는 언제부터 납부하나?A. 직원이 새로 입사하게 되면 입사하는 날부터 국민연금 가입자가 되고, 국민연금 보험료는 입사일이 속한 달의 다음 달부터 퇴사일이 속한 달까지 납부하게 된다.(국민연금법 개정으로 2008년 1월 1일부터 적용)다만, 1일자가 아닌 월 중에 입사한 가입자가 희망하는 경우 입사한 달부터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으므로 납부 희망 여부를 확인하고 신고하면 된다. 즉, 1일에 입사한 경우에는 입사한 달부터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고, 1일이 아닌 다른 일자로 입사한 경우는 그 다음
Q. 현재 59세인데 연금을 미리 받을 수 있나요?A. 2023년 현재 연령이 59세 이상이고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경우 62세 이전이라도 연금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신청한 달의 다음달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조기노령연금'이라고 한다.이때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한다'라는 것은 월평균 소득금액이 '연금수급 직전 3년간의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사업장 및 지역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의 평균액'을 초과하는 경우를 말한다.이 기준 금액을 국민연금에서는 'A값'이라고 하며 20
Q.60세가 돼서 국민연금을 일시불로 받은 경우 반납하고 매월 연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나?A. 60세가 되어 이미 일시금으로 받은 경우는 다시 반납이 불가능하다. 다만 일시금으로 받지 않은 상태라면 임의계속가입으로 연금수령 가능한 최소기간 10년을 채울 수 있다.예컨대 60세(~65세) 도달을 사유로 반환일시금을 지급받은 경우에는 반납할 수 없다.(1953년생 이후부터는 출생연도별로 61-65세에 반환일시금이 지급되나,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60세에도 가능하다)연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최소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Q. 가입자의 사망 시 유족연금 또는 반환일시금을 받을 수 있는 유족이 없는 경우 납부한 보험료는 어떻게 되나 A. 유족연금 또는 반환일시금을 받을 수 있는 유족이 없는 경우는 사망일시금을 지급하게 되는데, 지급사망일시금 수급권자가 될 수 있는 유족 중 최우선 순위자에게 사망일시금을 지급한다. 사망일시금은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자가 사망했으나 유족연금 또는 반환일시금을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법상 유족이 없는 경우 장제부조적・보상적 성격으로 지급하는 급여다. 연령, 장애요건 등에 관계없이 가족관계등록부상 배우자, 자녀, 부모, 손자
지난해 곤두박질쳤던 충청권 아파트값이 연초에도 연일 내림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지난해 '아파트값 하락 1위'를 기록했던 세종은 올해 들어 벌써 5% 넘게 아파트값이 떨어지는 등 끝 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2일 한국부동산원의 '1월 5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1월 30일 기준)'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38% 하락해 지난 주(-0.42%) 보다는 하락폭이 둔화됐다. 권역별로 수도권(-0.48%→-0.44%)과 서울(-0.31%→-0.25%), 5대 광역시(-0.43%→-0.40%), 8개도(-0.26%→-0.
겨울철 급등한 난방비에 이어 전기료마저 대폭 인상될 예정이라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당장 이달부터 인상된 전기 요금을 마주하게 된 만큼 지금이라도 전기를 아껴 사용하는 절약 정신을 갖춰야 한다. 전기를 근검절약해 관리비 폭탄을 피할 수 있는 생활 속 비결을 소개한다.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인 가구의 겨울철 월평균 전기 사용량 304kWh 기준 이달 전기료는 5만 6550원으로 전년 대비 1만 1200원(24.7%)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kWh당 전기료가 지난해부터 세 차례에 걸쳐 올라 기존 13.1원에서 32.4원으
Q. 장애연금의 등급 결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A.장애연금 해당 여부 결정을 위한 장애심사는 장애의 원인이 됐던 질병이나 부상의 초진일 요건과 연금보험료 납부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장애등급을 심사한다. 여기서 장애등급(1-4급)의 심사를 살펴보면, 청구인이 제출한 서류를 근거로 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에 따라 필요시 전문의사의 의학적 자문을 실시, 공단에서 결정하고 있다. 이때 공단에서는 초진일로부터 1년 6개월 경과시점 전에 완치일이 있는 경우에는 완치일, 초진일로부터 1년 6개월이 경과해도 완치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1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