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이날 오전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을 갖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시교육청은 이달 1일부터 오는 26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4·16 기억전시관 방문, 추모 사진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세종교육청은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 급식연구회는 지역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6팀 51명으로 구성됐다.올해 연구회 회원들은 정기 모임을 갖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면서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창출한다.연구회는 시교육청으로부터 총 600만원(연구회 1팀당 100만원)을 지원받는다.시교육청은 교실에서 활용이 가능한 '영양교육 교구 제작' 2개 연구회도 운영할 예정이다.세종교육청 관계자는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들의 적극적
세종교육청교육원은 15일 교육원에서 발동동체험마을 영농조합과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의 마을연계 유아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교육청이 '학교 안전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모든 교육시설에 내진설계를 적용해 지진에 대비한 안전 확보에 나서면서 자녀 등하교 안심알리미 서비스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최교진 교육감은 15일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합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안전한 학교 환경 기반 구축 △교육공동체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학교 안전 체계 강화 등이 핵심이다.시교육청은 먼저 안전한 학교환경 구축을 위
세종시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우수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해외유학을 첫 지원한다.시와 진흥원은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2024년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외유학생 선발 학생은 지역 소재 고려대를 졸업한 김기훈 학생과 홍익대를 졸업한 신주민 학생으로, 해외 학교 입학허가 취득시 1인당 최대 2년간 1억원을 지원한다.학업성적 등 요건을 갖춰 신청한 지역 청년 중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등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2명이 선정됐다.이들은 올해와 내년 미국으로 건너가 각각 스포츠경영 및 융합공
세종교육청은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올해 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접수는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24시간 실시하며,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온라인 신청시 채용 분야는 지방공무원, 지역은 세종교육청을 선택한 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임용시험 선발 인원은 총 52명(공개경쟁 9급)이며, 모집 직렬별로 △교육행정 46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을 선발한다.응시 희망자는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
세종시교육청은 세월호 희생자 10주기를 맞아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학생 30여명이 지난 13일 경기도 안산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교실, 단원고 추념비, 4.16기억전시관 등을 찾아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환경개선에 필요한 사업을 교육공동체와 협의하는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위원들은 학습자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 참여와 자치의 민주시민교육,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복지 등 6대 중점과제와 18개 세부과제를 다룬 교육균형발전 1단계 기본계획을 중점 심의했다.앞으로 시교육청은 심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 간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세종 교육력 제고 △맞춤형 교육지원 △인적·물적 기반 강화 △지역사회 연계에 관한 사항 등을 기본
세종국제고는 최근 교장, 교사, 학생 등 65명으로 이뤄진 대만문화고 대표단이 학교를 찾아 방문교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표단은 세종 국제고에서 학교 탐방, 대표 공연, 학급 활동 등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활동을 실시했다.
세종교육청은 이달 15일부터 세종교육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누구나 전화 한 통화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종교육콜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앞서 교육청은 '세종교육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세종시의회 동의, 공모,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초 민간위탁 사업자로 ㈜KTcs를 선정했다.세종교육콜센터는 교육청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자료 뭉치(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해 놓은 상태다.향후 교육청은 '세종교육콜센터'의 시범운영을 거쳐 서비스 품질을 개선을 한 후 5월 중 콜센터
세종교육청 진로교육원은 13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2024년 대입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대학입시와 관련한 지원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대입지원단은 △대외협력팀 △연구개발팀 △수능·면접지원팀 △학생상담팀 총 4개팀, 132명의 현장 교사로 구성한다.지원단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로 구성해 수요자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우선 세종진학지도협의회장, 대입지원단 팀장 등으로 구성된 대외협력팀은 교육청-고교-대학-대입 관련 기관간 연결망을 구축하고 협력키로 했다.또 지역 대입 결과 분석, 지원 방안 협의, 수도권
세종교육청은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제10기 교육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기자단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세종교육청은 지난 3월에 취재, 영상 분야의 교육기자단을 공개모집했으며, 이번에 학생 52명, 학부모와 시민 24명 등 총 76명으로 구성됐다.교육기자단은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다양한 시각으로 세종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한다. 활동은 학생의 경우 올해 12월 말까지, 학부모와 시민은 내년 3월까지다.이날 발대식에선 최교진 교육감이 시교육청 기자단 모두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세종 꿈드림)는 나성중학교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보호자를 대상으로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홍보 활동과 현장상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세종 꿈드림을 비롯해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1388 청소년 동반자), 세종남부경찰서(학교전담경찰관) 등 기관은 검정고시 응시자 응원, 점심 도시락 배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세종교육청은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을 대비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검사 대상은 지역 유·초·중·고·특수·각종 학교 중 급식시설을 갖춘 자체 조리교 143개교다.교육청은 이 기간 중 불시에 학교를 방문해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 식판 등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후 채취된 검체를 세종보건소에 의뢰해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를 즉시 학교에 안내할
세종교육청이 학교 지원 업무를 전담할 '학교지원본부'를 신설하는 등 오는 7월에 맞춰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할 전망이다.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교진 교육감이 발의한 '세종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함에 따라 7월 1일자로 조직 개편이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개정 조례안의 핵심은 '학교지원본부' 설립이다.교육·학교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체계 구축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위한 학교 지원 전담기구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교육청은 전했다.학교지원본부는 큰 틀에서 △교육지원 △행정지원
세종교육청과 세종북부경찰서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세종청소년경찰학교 운영·지원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세종청소년경찰학교는 교육을 원하는 학교나 학급을 대상으로 유스폴넷(Youth Pol-Net) 누리집에서 신청받아 운영하고 있다.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1회당 150분 정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5명 안팎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청소년경찰학교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목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경찰 제복 체험 △사격 체험 △과
세종에서 디지털 교육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세종교육청은 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76개 교육 정보 기술 업체가 참여하는 체험 활동, 첨단기술(High-tech) 기반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교육 발표회,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에 따른 교사들의 디지털기기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공동 연수로 구성해 진행한다.교육 정보 기술 체험 공간은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교육, 코딩교육,
세종교육청은 21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세종교육청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2500만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약 3억3200만원을 합한 총 5억5700만원이다.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22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농협은행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2억2500만원씩 4년간 총 9억원을 교육청에 전달하게 된다.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은 교육행정기관 직원이나 교직원 등이 세종교육청과 NH농협은행이
세종교육청 보통교부금 보정액 대폭 삭감 사태가 교육부를 규탄하는 '10만 서명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19일 시민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세종시 교육예산 삭감저지 시민대책회의'(대책회의)에 따르면 최근 구글폼을 통해 학부모 등 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대책회의는 '학부모님들께 드리는 호소문'을 공유하면서 "대폭 삭감된 세종교육청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상향 지급하라"고 교육부에 거듭 촉구했다.이들은 "2030년까지 개발중인 행복도시 세종에는 지금도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고 교육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세종교육청 역시 2012년 개청
자신의 자녀가 '왕의 DNA'를 가졌다며 초등학교 담임교사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교육부 사무관이 경찰에 고발됐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왕의 DNA'를 거론하며 자녀 담임에게 메일을 보낸 교육부 5급 사무관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세종남부경찰서에 우편으로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고발 조치는 세종시 교권보호위원회가 A씨에 대한 고발을 의결한 지 한 달여만에 이뤄졌다.세종교사노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2년 11월 당시 3학년이었던 자신의 자녀 담임교사 B씨를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