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4·10 총선 TV 광고와 관련 "이런 수준이면 전파 낭비"라고 비난했다.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이민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 국민이 가족들과 함께 시청하는 TV 광고에는 온통 혐오와 갈등을 조장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내용 일색이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오직 정부와 여당 비판에 혈안이 돼 있다"며 "그들이 지향하는 가치도, 정책적 방향성도, 국민을 위한 약속도 어느 것 하나 들어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이 대변인은 "어떻게 해서든 심판하는 것이 전부인가"라며 "아무리 선거가 급해도
국민의힘은 조국혁신당 박은정 비례대표 1번 후보와 관련 "지난해 말 남편인 이종근 변호사가 피해 액수 1조 원에 달하는 다단계 사기 '휴스템코리아 사건'을 맡아, 22억 원의 수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28일 논평에서 "일반적으론 평생을 일해도 구경조차 해볼 수 없는 금액이 박은정 전 검사 부부에게 뚝 떨어졌다"며 "22억 원의 수임료는 다단계 사기 사건에서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말이 나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종근 변호사는 검사 시절 4조 원대 조희팔 사기 사건, 2조 원대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26일 이서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자문교수로 신규 위촉했다.대전세종충남본부의 자문교수제도는 지난 2004년에 도입, 지역의 조사연구와 경제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위촉기간은 1년이며, 최대 3년까지 연임 가능하다.대전세종충남본부는 올 자문교수로 이 교수를 포함해 앞서 재위촉한 김수이 교수(홍익대 상경학부), 이명수 교수(공주대 국제통상학과), 이덕희 교수(KAIST 기술경영학부), 전기영 교수(충남대 무역학과) 등 총 5명으로 운영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그동안 지속 강화해 온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과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연구개발(R&D) 투자가 이뤄낸 성과라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전용 타이어 원천 기술 확보에 성공하며 현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실제 세계 최초 풀 라
[s] 22대 총선…與 '건국전쟁' vs 野 '신한일전' 내달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과 관련 여당인 국민의힘은 '건국전쟁'을 앞세우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신한일전'으로 규정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국힘은 보수감성에, 민주당은 반일감정에 각각 호소하는 양상이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23일 '이번 총선은 제2의 건국전쟁입니다'라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반국가 세력이 권력을 휘두르게 둘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냥 셰셰,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된다'라는 이재명 대표의 말속에는 중국을
토요일인 23일 대전·충청권은 완연한 봄이다.한 낮엔 21도까지 올라 평년 4월 중순의 따듯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활동량이 많은 시민들은 다소 덥게 느껴질 수도 있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의 최고 기온은 대전·공주·논산·금산·부여·청양 21도, 세종·계룡 20도, 천안·예산·태안 19도, 서산·아산·당진 18도 등이다.대기질은 '보통' 수준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모터 컬처(Motor Culture) 브랜드 '드라이브(DRIVE)'의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웹툰작가 기안84의 개인전 '奇案島(기안도; 기묘한 섬)'를 스타트아트코리아(START ART KOREA)와 함께 후원하고 협업 작품을 선보인다.'기안도'는 기안84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이달 23일부터 4월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 성수',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부산 기장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운영된다.이번 전시에선 화려한 색감을 넣은 작품들이
한국타이어는 지난 19일 대덕구청에서 '2024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준길(사진 왼쪽)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이 최충규 대덕구청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BMW 그룹 코리아의 복합 문화 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BMW Driving Center)' 전시 차량에 고성능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앞서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 BMW 드라이빙 센터 개장 이후 10년 동안 센터 내 트랙,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모든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올해부터는 BMW 드라이빙 센터 내 쇼룸 전시 차량에도 한국타이어가 장착, 센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최상위 기술력을 선보이게 된다.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
한국은행은 지역 조사연구역량을 높이기 위해 박사급 연구인력을 채용, 각 지역본부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조사연구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공(경제학·경영학·통계학 등) 박사학위 소지자 및 취득예정자(2024년 9월 이내)이다.지원자는 중부권, 경상권, 전라·제주권 등 3개 권역 중 택일해 지원하면 된다.중부권은 △대전세종충남본부 △충북본부 △강원본부 △강릉본부 등 4개 지역본부다.경상권은 부산본부·대구경북본부·울산본부·경남본부·포항본부 등 5개, 전라·제주권은 광주전남본부·전북본부·목포본부·제주본부 등 4개 지역본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은 13일 대전무역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엔 지역 소재 식품, 화장품, 잡화 등 소비재 기업부터 제조장비, 로봇, 태양광발전 등 총 51개 기업이 참여했다.참여 기업들은 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IBK기업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별 정책금융 프로그램에 대해 청취했다.특히 수출자금과 현지법인자금, 신시장 진출지원자금 대출, 전략품목 특례보증, 기술 보증 등 다양한 중소중견 수출기업 맞춤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체 모터 컬처(Motor Culture) 브랜드인 '드라이브(DRIVE)'를 리뉴얼, 첫 번째 프로젝트로 '하이퍼컬렉션(Hyper Collection)' 전시회를 갖는다.'드라이브'는 지난 2021년 론칭한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의 새로운 이름으로, 미래지향성 등 확장된 가치를 더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는 게 한국타이어의 설명이다.하이퍼컬렉션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리며, 현대미술 25인의 작품이 전시된다.전시는 김환기, 백남준, 박서보, 김창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회원을 초청, '한국테크노링' 시설 투어 행사를 가졌다.한국타이어는 지난 7일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에서 연합회원 30여 명을 초청해 시설 투어와 시승 체험 등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테크노링은 한국타이어가 지난 2022년 5월 오픈한 충남 태안군 남면 양잠리에 부지면적 126만㎡(약 38만 평), 총 13개의 다양한 트랙을 갖춘 아시
수요일인 6일은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전 3도, 세종 3도, 천안 2도, 청양 1도 등이다.낮 기온은 대전 11도, 태안·당진 9도, 부여·논산 12도 등 9-12도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충남 북부 및 남부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최근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액티브 어워드(Proactive Awards)' 시상식을 개최했다.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각지에서 이뤄진 다양한 도전 및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달성한 조직과 구성원을 선정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격려하는 행사다.2007년에 처음으로 시행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았으며, 시상식에서 수상한 임직원에게는 최대 2000만 원이 지급된다.이번 시상식은 국내 및 해외 현지 사정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동시
충청 지역 70여 곳의 저수지가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최근 발간한 '건설동향브리핑'에서 국토부가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실시한 인프라 총 조사 결과를 인용, 전국의 저수지 절반 가량이 노후화되고 위험성이 크다고 밝혔다.충청 지역의 경우 해당 조사에서 전체 저수지 1730곳 중 70곳이 보수·보강이 필요한 D·E등급을 받았다. 또 337곳은 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아 안전 및 성능 여부를 알 수 없는 저수지인 것으로 조사됐다.D등급(미흡)은 주요 부재에 결함이 발생해 긴급한 보
한국타이어와 현대자동차가 최근 경기도 용인시 현대차 인증중고차센터에서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의 인증 중고 차량 상품화 과정에서 '벤투스 S2 AS', '다이나프로 HPX' 등의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홍정호(사진 왼쪽) 현대자동차 국내CPO사업실장 상무와 이용관 한국타이어 PC/LT영업담당 상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다음달 1일부터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제품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개의 무상 교체 혜택을 제공하는 '안심플러스' 서비스를 출시한다.'안심플러스'는 △벤투스 S1 에보 Z △벤투스 S1 에보 Z AS △벤투스 S1 에보 Z AS X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 등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제품 4개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파손된 타이어를 최대 2개까지 동일한 제품의 새 타이어로 무상 교체해 주는 서비스다.'티스테이션(T'Station)'과 '티스테이션닷컴', '더타이어샵(THE
충청권 금융기관의 수신은 감소로 전환된 반면 여신은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3년 12월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같은 기간 지역 내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총 216조 2172억 원(예금은행 101조 2632억 원, 비은행금융기관 114조 9540억 원)으로 한 달 새 5조 2212억 원이 줄었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이 전월 대비 큰 폭(1조 4674억 원 → -5조 6614억 원)으로 감소했고, 비은행금융기관은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688억 원에서 44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올 1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며, 흑자폭은 수입 감소 등으로 크게 늘었다.21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1월 지역 전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 증가한 68억 700만 달러, 수입은 6% 감소한 39억 3800만 달러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8억 6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17억 7800만 달러) 보다 60% 이상 증가한 규모다.대전은 4개월 만에 무역수지가 흑자(3000만 달러)로 돌아섰으며, 충남의 흑자 폭은 전년 동월 대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