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는 영어영문학과 91학번으로 학생군사교육단 학군장교(ROTC) 33기로 임관한 김진평 육군 대령이 대전대학교 학부·ROTC 동문 역사상 첫 번째 장군으로 진급했다고 8일 밝혔다.김진평 준장 진급자는 지난 1995년 보병 소위로 임관해 특전사 중대장, 자이툰부대(이라크)파견, 대대장, 사단 군수참모 및 육본 군수운영장교, 군단 군수처장, 군수계획운영과장 등 야전부대와 정책부서에서 지휘관과 참모직을 역임했다.김진평 준장 진급자는 "육군 소위로 임관될 때 초심으로 진충보국(盡忠報國, 충성을 대해서 나라의 은혜를 갚는다)의 자세로
오페라 연출가 이경재 씨는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한 지 올해로 21년째다. 그는 얼마 전까지 서울시 오페라단 제6대 단장을 역임한 관록의 오페라 연출가다.8일부터 11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 '운명의 힘'은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의 비교적 후기 작품에 해당한다. 베르디 자신의 명성과 더불어 작품의 음악적 완성도 역시 상당히 정점에 있던 시기인 만큼, 음악의 역동성과 다양성이 다채롭게 펼쳐져 그의 작품 중에서도 듣는 즐거움이 비교적 큰 오페라라는 게 이경재 연출가의 설명이다.이 연출가는 "대전예당과 인연을 맺
"물품 재사용과 자원순환 실천 활동에 앞장서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어요. 매년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였죠."자원순환 가치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내놓은 소중한 기증품이 4년째 아름다운 나눔으로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세종시청 공직자들 이야기다.시 본청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 강승권 사무관은 7일 "직원 기증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549만원 전액을 세종시자립지원 전담기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제15회 자원순환의 날(9월6일)을 맞아 직원들이 내놓은 기증품 3240점을 판매한 금액이다.직원들은
대전 유성구는 7일 지역사회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유성구·DSC지역혁신플랫폼·충남대 지역사회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남대 지역사회혁신센터의 인력자원과 분야별 연구 내용을 지역혁신플랫폼의 리빙랩 사업에 적용해 지역 내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대상자 확대와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도모하게 된다.정용래 청장은 "지자체-민간기관-대학이 돌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호간 공유·협력해 좋은 성과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충남 천안시 목천읍 소재 신계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 20명과 구자혁 인솔교사는 7일 대전일보신문박물관에서 1일 기자체험 교육을 했다. 학생들은 현직 기자의 특강과 인터뷰를 비롯한 기사 작성, 신문 편집 등 신문제작 전반을 배우고 신문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도 했다.
충남대학교는 대덕캠퍼스 실내체육관 옆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부지에서 '충남대학교 스포츠콤플렉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스포츠콤플렉스 건립은 320억 원 전액 정부지원금이 투입되며, 2025년 8월까지 22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연 면적 9664㎡ 규모의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공사는 지난 1983년 건립된 실내체육관의 리모델링(3664㎡)과 인접한 부지에 새로운 시설을 신축(6000㎡)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상 3층, 지하 1층에 실내 수영장(25m×8레인), 다목적 체육실, 피트니스센터, GX룸, 카페테리아 등을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뽑혔다고 밝혔다.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된 141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 재난관리 등 16개 평가 지표에 따라 재난관리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대전교통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획득,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대전교통공사는 2006년 대전도시철도 1호선 개통 이후
대전성모초등학교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453호로 보호하고 있는 '남생이' 지키기에 나섰다.대전성모초는 최근 한국남생이보호협회와 협약을 맺고, 남생이 생태를 위한 교육과 홍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남생이는 우리나라 민물 거북으로 전국의 저수지와 습지, 농수로나 물웅덩이에 서식한다. 그동안 무분별한 남획과 서식지 파괴로 천연기념물 남생이의 보호가 시급한 상황이다.남생이는 조선시대 어보로 제작될 만큼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동물로 장수와 건강을 상징하는 십장생의 하나이다. 옛날부터 백성들이 친숙한 여기던 동물로 고대 시가인 '구지가'
대전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기념행사는 지난 10년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의 사업 성과와 센터에서 개발한 교육자료 및 교구, 등록급식소 어린이들의 그림 콘테스트 작품 전시 등으로 꾸며졌다.최충규 청장, 이광석 한남대 총장, 산학협력단장, 어린이급식소 기관장, 어린이,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 축하했다.최 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섭취와 위생관리를 위해 지난 10년간 힘써주신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시가 연말까지 '대전사랑카드 연말 이벤트'를 추진한다.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말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대전사랑카드 캐시백을 기본 3%에서 7%로 상향 제공한다.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이다.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의 가맹점에서는 캐시백이 미제공 된다.복지대상자가 연 매출액 5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서 충전금을 사용하면 10%의 캐시백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서는 7%의 캐시백을 받는다.대전사랑카드와 연계·운영 중인 대전사랑몰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대 2만 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2019년 시작된 아버지의 암투병으로, 매일 직장 출근 전 새벽에 본가에 들러 농사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지난달 한국효단체총연합회 효행상(장관상)을 받은 예산농협 이재필 계장의 이야기다.이 계장은 고령의 부친이 전립선암 4기를 진단받은 후 부친 간호는 물론 농협에 출근하기 전 새벽에 본가에 들러 농사일을 거들었다.주말에도 부모님과 함께했다. 이렇게 생활해 온 시간이 5년째다.이 계장은 "아버지께선 서울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셨는데, 병세가 좋을 때면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병세가 좋지 않을 때는 수시로 서울과 예산을
한국원자력연구원 캐릭터 '파동이'가 특허청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1일 원자력연에 따르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3 우수상표·디자인권 공모전'에서 파동이가 동상(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했다.파동이는 2020년 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다. 에너지의 흔들림을 의미하는 '파동'과 '파랗고 동그란' 캐릭터 모습을 딴 게 특징이다. 에너지 파동 그 자체를 보여주는 외형이지만, 종종 사자와 비슷하다는 오해를 받는다.파동이는 유튜브 채널 '과학하는 원연이'에서 원자력을 쉽게 설명해주는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충남 계룡 용남고등학교 동아리 1·2학년 학생25명과 인솔교사 2명은 1일 대전일보신문박물관에서 현직기자의 특강,기사작성,신문편집 등 신문제작 전반에 관해 배우고 신문제작체험과 신문박물관을 관람하면서 1일기자체험을 했다.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 22명과 인솔교사는 1일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일보신문박물관에서 현직기자의 특강,기사작성,신문편집 등 신문제작 전반에 관해 배우고 신문제작체험과 신문박물관을 관람하면서 1일기자체험 교육을 했다.
충남 아산시 온양한올중학교 1학년 1반 학생 22명은 이경아 담임교사와 함께 31일 대전일보신문박물관에서 1일 기자체험 교육을 했다. 학생들은 현직 기자의 특강과 인터뷰를 비롯한 기사 작성, 신문 편집 등 신문제작 전반을 배우고 신문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도 했다.
"클래식과 레스토랑을 합쳐 '클래스토랑'이라는 주제로 첼리스트가 쉐프가 돼 맛있게 작품들을 요리해보려고 해요."김푸르리(34·사진) 첼리스트가 11월 4일 오후 3시 세종 비오케이(BOK)아트센터에서 열 독주회를 앞두고 "요리의 다양한 맛을 첼로를 통해 선보이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하는 신진예술가와 청년예술가에 선정된 첼리스트다.그는 "에피타이저로 따뜻한 스프가 연상되는 드뷔시의 곡으로 시작해 형형색색 아삭한 샐러드, 메인디쉬인 전통요리 베토벤 소나타와 헝가리 맛이 물씬 풍기는 바르톡 랩소디에 달콤한 후식
대전 유성구는 28-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진행했다.과학여행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과학과 관광을 결합한 과학 프로그램이다. 사전 참가 신청에 전국 13개 지역에서 10분 만에 마감됐다.참가자들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멘토의 진로 토크콘서트 △과학프로젝트 수업 △KAIST 캠퍼스 투어 △대전시립박물관에서 펼쳐지는 과학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정용래 청장은 "이번 여행이 과학 꿈나무들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과학에 더욱 흥미를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이병엽)이 최근 충북 청주시 양청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배재대 COSS 사업단과 함께 공유하는 청소년 행복 메타버스 스쿨'을 개최, 디지털 융복합 분야에 대한 지식과 기술, 실제 업무 경험을 제공했다.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 우수기업 4개 사에 '2023년도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을 수여했다.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 바른길치과의원, 도안세종대덕레고 공식인증 러닝센터 등 4곳은 시와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친 공로다.수여식은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창섭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 우수기업을 대표해 류기웅 한국특허기술진흥원 기획팀장, 채수정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 운영실장, 문창희 바른길치과의원 행정
유성중학교 1,2,3년 학생 28명은 인솔교사와 함께 26일 대전솔로몬로파크 견학 후 대전일보신문박물관에서 1일기자 체험 교육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