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희 씨 별세, 연규양(대전교통공사 사장)씨 부친상= 2일,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장지 대전현충원 ☎ 010-8527-1180
◇ 4급△자치행정국장 이래권 △경제환경국장 최광옥 △평생학습원장 정인서(승진) △총무과 김형철(〃)◇ 5급△미래전략실장 김흥섭 △총무과장 전재형 △회계과장 고혁용 △자치분권과장 국현승 △문화체육과장 안규만 △세원관리과장 이종건 △민원여권과장 신미숙 △복지정책과장 나기일 △아동복지과장 정순영 △일자리경제과장 김완기 △기후환경과장 신은영 △도시재생과장 최연주 △공동주택과장 박찬용 △재난안전과장 김수태 △건설과장 이중식(승진) △교통과장 안명옥 △주차행정과장 강민구 △토지정보과장 김영택 △건강증진과장 구회경(승진) △평생학습과장 이기영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너무나도 혹독했던 지난 임인년. 코로나19의 횡행 속에 고물가·고환율·고금리가 우리 경제를 휩쓸었습니다. 기업들은 성장·수익·안정성이 일제히 악화됐고, 지역 경제를 받치는 소상공인은 시퍼렇게 멍들었으며, 서민들은 시름했습니다.그러나 코로나의 터널이 마침내 그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꿈속에서조차 간구했던 소소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물론 여전히 재유행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우리의 DNA는 저항의 힘을 보유하며, 극복의 밑거름을 다지고 있습니다.올 해는 국가적으로나 충청지역에게
최근 대전 지역 정가에서 벌어진 온갖 논란의 난장판을 목도하면서 '정치'에 대한 다소 진지한 고민에 빠졌다. 구체적으론 '정치인'에 초점이 맞춰진다.물론 여기에서 언급하는 정치는 내로라하는 사상가들의 화두이자 거대 담론의 '정치'가 아니다. "왜 정치인이 되려고 그렇게 안달하는 것일까" "그깟 공천이 무엇이기에" 등 우리 주변의 흔한 의문이다.그렇다고 가벼운 내용이라고도 할 수 없는 정도의 수준이랄까.매일 국내외 미디어에선 정치 기사가 하루도 빠짐없이 보도되고, 지방에서도 역시 정치 기사는 주요 이슈로 다뤄지고 있다.자치단체와 정치
상이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내달 1일부터 교통복지카드 한 장으로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상이 국가유공자는 전국의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장애인은 전국의 지하철을 각각 무료로 이용한다.그동안 지역 교통복지카드는 지역 간 시스템 호환이 되지 않아 거주지 외에선 본인 확인 후 1회용 우대권으로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국가보훈처와 보건복지부는 '상이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교통복지카드 전국호환 사업'을 추진, 한 장의 카드로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전국 호환 교통복지카드를 사
싼 일본산 참돔을 국내산 참돔으로 둔갑해 활어회 세트코스의 식재료로 사용 판매해 온 음식점 등이 적발됐다.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지역내 횟집, 초밥 전문점, 오징어·낙지·아귀 등 수산물 취급 음식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원산지 표시법을 위반한 업소 3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A 업소는 가격이 저렴한 일본산 참돔을 구입한 뒤, 활어회 세트코스의 식재료로 사용하면서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판에는 국내산 참돔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했다.B 음식점은 호주산 오징어를 섞어 찜 등의 메뉴로 판매하며 국내산 오징어로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래숙)는 지난 23일 더오페라 2층 라임홀에서 올 대전시 청소년안전망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탐색하는 '2022년 대전광역시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장충동왕족발, 와이즈클래스에이, 온누리타이어(주), ㈜대원티엔에이,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대전지회, ㈜래트론 등 대전지역 6개 기업은 21일 대전시를 방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에 총 96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본사손님 △정국영(대전도시공사 사장) 씨 △유재흥(〃 인사총무팀장) 씨
대전 중구는 21일부터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대전시 중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본격 시행한다.이번 조례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 인한 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보호·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중구는 그동안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해 대응 매뉴얼과 직원보호 음성안내 연결음, 자동녹음전화, 비상벨·CCTV 설치, 청원경찰 배치 등을 추진해 왔다.이번 조례 역시 구와 중구공무원노동조합, 중
"한밭대와 통합 실패 시, 우리 충남대학교는 (가까운 미래) 엄청난 위기가 올 것입니다"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최근 대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밭대와의 통합 여부는 거점대로서의 충남대 위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절대적인 요소라고 단언했다.이 총장은 "충남대는 현재 시점에서 향후 자체적으로 인적 인프라를 더 확장할 가능성이 없다. 한밭대 역시 상황은 비슷할 것"이라며 "양 대학의 통합은 (과거 이뤄졌던)단순 규모를 늘리는 게 아닌 대학별 장점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시대상이 담긴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대가 특성화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최인호 교수가 제9대 충남대 교수회장에 선출됐다.충남대 교수회는 지난 14일 '제9대 교수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최인호 교수(기호 1번)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최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총 944명의 선거인 가운데 712명이 투표에 참여해 75.4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 중 최인호 교수는 364표(51.12%)로 최다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대전시가 쏘아 올린 '실내마스크 해제'가 전국을 흔들고 있다.특히 5일 충남도가 가세하며 이른바 '충청발 노마스크' 이슈가 정부의 '단일 방역망' 방침과 정면으로 부딪치는 모양새다.대전시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오는 15일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지 않으면 자체 행정명령을 발동해 시행하겠다는 공문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전달했다.그동안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적지 않았지만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해제 조치에 나선 것으로는 대전시가 처음이다.이같은 상황에서 5일 충남도도 실내마스크 해제에 힘
대전시가 쏘아 올린 '실내마스크 해제'가 전국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특히 5일 충남도가 가세하며 정부의 '단일 방역망' 방침과 정면으로 부딪치며 정부-지자체 간 힘겨루기 양상 분위기도 자아낸다. 향후 전국 지자체의 참여 여부와 함께 정부 대응 등이 주목된다.대전시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오는 15일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지 않으면 자체 행정명령을 발동해 시행하겠다는 공문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전달했다.그동안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적지 않았지만 지자체에서 해제 조치에 나선 것으로는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대전 갑천에서 희귀조류인 '호사비오리'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대전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이달 1일 갑천공동모니터링에서 호사비오리 암수 1쌍이 비오리 무리에 섞여 서식, 월동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호사비오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 제448호로 등재된 법적 보호종이고,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EN)이기도 하다.호사비오리는 지구상에 3600~6800개체만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경기 북부의 한강 유역
대전 갑천의 인공보인 '태봉보'가 철거된다.한국환경공단은 이달 중 태봉보 철거 공사에 착수해 내년 6월까지 철거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4일 대전시는 밝혔다.갑천 가수원교 하류 200m 지점에 설치된 태봉보는 하천 유지용수 및 농업용수 활용을 목적으로 운영돼 왔으나, 최근 수년간 농업용수 취수 실적이 없고, 하천 생태 환경에 부합되지 않았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해 환경부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사업'을 신청, 철거가 확정됐다.수생태계 연속성 확보사업은 수생태계의 건강성과 자연성 회복을 위해 연속성이 훼손되거나 단절시키는 구조물에 대한
지상 45층 규모의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계획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여객시설 중심으로 조속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특히 도심공항터미널을 유치해 대전을 비롯 인근 충남 시·군과 전북 등 공항소외지역민들의 편의를 도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전시는 지난해 7월 유성복합터미널의 공영개발 방식 추진을 밝히고, 6000억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지상 33층 규모로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공공성과 사업성의 동시 확보를 위해 △지식산업센터(사무실) △공공청사 및 청년활동공간 조성을 위한 공공업무시설 △청년
대전일보사와 한국신문협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정성으로 모금된 성금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집니다.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이어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성금 접수를 원하시는 독자께서는 아래 성금 모금 계좌로 직접 송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문사에서는 성금을 받지 않습니다.)▷모금기간 : 2022년 12월 1일(목) ~ 2023년 1월 31일(화)▷계좌번호 : KEB하나
정부의 '대학 관리 권한의 지자체 이양'이 일파만파 양상이다.정부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 이어 한덕수 총리까지 나서 밀어붙이는 모양새고, 정치권에선 야당의 질타와 비판이 거세다. 충청의 한 지자체장은 "혁명적 발상의 전환"이라고 적극 환영하는 반면 지역 대학들은 사립대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최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대학에 대한 교육부 권한을 과감하게 지자체에 넘기겠다. 앞으론 지역에 예산을 통으로 내려 보내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의 발언에 이어 교육부는 지난 21일 대변인 정례브
"수의학관 및 동물병원 건립에 써 주세요"충남대학교 수의대 동문들과 교수 등이 수의학관 및 동물병원 건립기금 6억6000여만 원을 약정했다.충남대 수의과대학 및 수의과대학 동문회는 지난 26일 유성호텔에서 '수의과대학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 6억6200만 원의 발전기금 기부를 약속했다.대전동물메디컬센터숲 김종만 원장 1억 원, 탑케어 동물의료원 홍지희·김영석 원장 1억 원, 우리들동물메디컬센터 이규석 원장 1억 원, ㈜COVET 천우진 원장 1억 원, 에스동물메티컬센터 허찬 원장 등 3000만 원을, 수의과대학 재직 교수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