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육부의 의대증원에 반발한 충북의대 교수들과 김영환 충북지사가 25일 공방을 벌였다. 김 지사는 의대 증원은 의료서비스가 열악한 충북을 위해서 불가피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충북의대 교수들은 의대 증원 규모가 철회되지 않으면 병원을 떠날 것이라는 입장을 강력히 주장했다. 충북의대 교수 사직을 우려해 교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 지사를 비롯 배장환 충북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과 최중국 충북의대 교수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충북대 의대 정원의 대폭 증원에 따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운
[충북]충북교육청은 교육감집무실서 산업계디지털 전환흐름에 대한 이해도제고 위해 충북이노비즈협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산업분야에 대한 직무경험을 제공을 통해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업무협약분야로는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디지털체험, 기업탐방) 기회제공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처 정보제공이 핵심이다.디지털체험은 △AI 디지털체험 및 실습(인공지능사례, 스마트팩토리 이해) △AI융합제험(AR/VR/로봇 등) △무인항공기 이해 및 체험(무인항공기 및 드론 체험) 프로
[충북]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은 국제교육부 청주북부남부중부 등 4개 운영팀이 25일부터 충북도내 초중학생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25일 도 교육청에 딸면 △해양 생태계 △불평등 완화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토대로 하는 다양한 주제 중심의 토의, 토론, 프로젝트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사용환경을 경험하게 해 실제적인 영어능력의 향상을 도모했다.특히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소통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기회도 제공했다.'청주운영팀'은 청주시초등학교
[충북]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지난 22일 도당강당서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충주에 출마한 이종배 도당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지역별출마자인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엄태영(제천단양), 경대수(증평진천음성), 서승우(청주상당), 김진모(청주서원), 김동원(청주흥덕), 김수민(청주청원) 후보가 상임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총괄선대위원장은 "충북지역 8명 후보는 모두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총선승리로 윤석열 정부성공과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옥천]'짝짜꿍'과 '졸업식노래' 등을 작곡한 동요작가 정순철선생을 기리는 제16회 짝짜꿍동요제가 5월 17일 그의 고향인 옥천에서 열린다.25일 군에 따르면 사단법인 정순철 기념사업회는 올해 행사일정 확정하고 4월 25일까지 참가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2명 이상 중창이나 합창이어야 한다. 창작곡도 자유롭게 부를 수 있다.참가 희망자는 옥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내려 받은 뒤 참가 곡, 악보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청주]청주서부소방서 지난 22일 봄철화재예방 안전대책일환으로 센트럴시티 아파트공사현장과 NC백화점 방문 안전컨설팅을 전개했다.이날 공사현장은 화재취약한 용접용단 등의 작업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소방시설이 완전히 구축되어 있지 않아 화재발생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특히 공사현장 지도방문주요 내용으로는 △화기취급 공사장 상시감시체계마련 △용접 불티 등 화재예방 안내홍보 △공사현장 응급상황 발생시 초기대응 요령교육 등이다.또 NC백화점은 대형판매시설 특성상 불특정다수인이 밀집된 곳으로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가
[충북]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24일 도당대회의실서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첫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상임선대위원장 맡은 임호선(증평진천음성) 후보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인 이강일(청주상당), 이광희(청주서원), 이연희(청주흥덕), 송재봉(청주청원), 이경용(제천단양), 이재한(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 등이 참석했다. 또 이해찬 중앙당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변재일 충청권 공동선대위원장도 함께 했다.임호선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서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있도록 최선노력을 다하자"고 했다.한편
[옥천]전국최대 묘목유통시장이자 묘목생산지인 옥천묘목농가들은 제22회 묘목축제준비로 한창이다.25일 묘목농가에 따르면 식목시장절정 예상되는 29부터 31일까지 옥천묘목공원일원에서 묘목축제가 펼쳐진다. 지난 2005년 전국유일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지역엔 240㏊ 묘목재배면적과 90여 곳 묘목판매장이 있다. 한해 700만 그루유실수와 조경수 등이 생산돼 전국유통량 70%를 차지한다.옥천묘목생산재배면적이 몰려있는 지역농원과 재배농가들은 묘목축제 손님맞이준비가 한창이지만 묘목농원과 묘목재배농가표정은 그리 밝지않다. 올해는 작년 잦은
[제천]제천시가 고려인 동포의 장기체류 및 영구정착을 위해 '제천시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본격 모집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천에 정착을 희망 하는 고려인 동포에게 지역사회 적응과 권익증진, 생활안정 등을 도모하여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참여 고려인 동포에게는 4개월 간의 단기체류시설 제공, 한국어·한국문화 등 정착교육프로그램 운영, 취업 및 주거지 연계, 보육·의료 지원, 우수인재 우대지원, 법률생활고충 상담 등 이주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또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연계해 취업활동
[음성]음성군은 25일 금왕 생활체육공원 주자창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상반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동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어린이집 5대, 지역아동센터 3대, 아동양육시설 1대, 청소년수련시설 1대, 체육시설업 1대 등 총 9개소 10여 대의 어린이 통학차량을 점검했다.주요 점검 항목은 △미신고 운행 및 소유자 변경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확인장치 △좌석안전띠 결함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준수 등이다.점검 결과 위
[음성]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6일부터 볍씨로부터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벼잎선충,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을 방제하기 위해 '온탕소독기' 무상 이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볍씨 온탕 소독은 60도의 물에 건조된 볍씨를 약 10분간 소독 후 건져 찬물에 10분간 식힌 후 침종하는 것으로 소독 조건만 제대로 지킨다면 방제 효과가 90%에 달한다.소독 희망 농가는 원하는 날 전에 군 농업기술센터 본소에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종자를 망사주머니에 포장해 가져와 소독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본소 친환경종합분석센터 옆 ICT하우스 1동에서
[음성]음성군 감곡면은 매괴성당 빈첸시오회(회장 정규만)가 25일 부활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330만 원 상당 라면 70박스, 다시마·미역 세트 7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특히 기탁식 후 빈첸시오회가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사랑을 전해 부활절의 따뜻함이 더욱 빛났다.정규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언제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이웃을 배려하며 살아가는 감곡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윤상섭 감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찾아 다니며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
[괴산]괴산군은 올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충북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일정기간(2-5개월)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주민교류, 지역 역사·문화탐색, 귀농·귀촌 지식교육, 선진농가 방문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하게 된다.참가비 없이 최장 5개
[괴산]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는 '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12명의 정예 강사가 매주 180개 경로당을 방문, 치매예방운동, 건강체조, 음악·미술활동, 인지놀이, 공예 등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오감만족 성게볼 체조 △장구를 앞세운 온몸 활동인 색인지 율동 △컵을 활용한 온몸 마사지 난타 △전통 농법놀이 키질탁구 등 이색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로당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경한호 지회장은 "여가문화 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
[음성]음성군은 청소년의 활동공간 확충과 보편적 복지사업 확대로 청소년 여가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좋은 환경에서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고 여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공간 확충과 청소년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다음 달(4월) 개관하는 음성청소년센터는 내진 보강과 리모델링 공사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오는 7월에는 청소년 시설 2개소를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다.그중 하나인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는 요리교실, 직업체험실, 영상촬영, 미디작업
[음성]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는 새 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상반기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잘먹·잘살'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잘먹·잘살'은 음악줄넘기, 베이커리, 요리, 바리스타 프로그램 등 총 4개 프로그램이다.오는 4월 3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2회 차로 운영할 계획이며, 바리스타 활동은 대소중학교 특수학급 청소년들을 우선 대상으로 해 10회 진행될 예정이다.수강생 모집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1인 1강좌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대소청소년센터는 청
[음성]음성군은 지난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지역단위 농촌관광 공모사업'에 선정, 1년간 운영하며 지역을 찾은 관광객의 농촌 체험과 군의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담은 사진 20점을 25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2주간 군청 로비에 전시한다.아울러 사진 전시회 기간 중 오는 29일, 4월 5일 2일간 군청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행사를 진행해음성군 농촌관광(니나농)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며, 행사 참여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관광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조병옥 군수는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음성을 찾는 관광객, 귀농·
[괴산]괴산군은 '자연특별시 괴산' 실현을 위해 '하천계곡 불법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청정한 하천·계곡을 되찾기 위해 불법시설 설치나 무단점용, 불법영업, 하천 내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행위를 근절하는 데 목표를 뒀다.군은 하천 구역 내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련 부서와 읍·면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상시로 감시활동을강화할 방침이다.주요 단속대상은 △하천을 무단으로 경작하거나 하천 내 시설물(평상 등)을 무단점용하는 행위 △쓰레기를 하천에 무단 투기하는 행위 △하천 내 미등록
[청주] 청주시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선보일 작가 정원 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 달 2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작가 정원 공모를 진행한 뒤, 주관사인 (사)충북생명의숲이 구성한 작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의 작품을 선정했다.선정된 작품은 △양기삼의 '페르소나 가든' △박희수의 '어반비치, 청주 : Garden Beyond the Door' △김용주의 'Dancing with Flower' △손경석, 강훈의 '옹달숲옹달샘' △박영옥, 김대욱의
[충북] 충북도는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을 공고했다.접수기간은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2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현장실사 및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통해 6월경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조직 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등 지정요건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군 사회적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