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와 세종시가 4-24일까지 지역 관광기업 활성화 및 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SNS 활용에 익숙한 대학생·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 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선발 인원은 총 20명으로 충청권 소재 대학 재(휴)학생 또는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모집 포스터 QR코드(정모무늬), 관련 기관 홈페이지 등 공고에 포함된 온라인 폼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5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8월, 4개월 동안 세종의 관광기업을 소개하고 카드뉴스 등 관련 콘텐츠를 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초등학교 다문화학생 포함 학급 및 한국어학급을 대상으로 5-11월까지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해에는 한국어학급 대상 '다문화 함께 교실'을 신설, 다문화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인문 및 문화예술 체험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와글와글 미술관, 북아트와 미니어쳐 만들기, 보드게임, K-POP방송댄스&치어리딩 등으로, 각급 학교는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해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 가능하다.이번 프로그램은 재료비 등 전액 무료로, 전문강사가 직접 해당 학교(유치원)를 방문해 운영한다. 이달 9일 화
대덕대는 2일 대덕대 교정에서 모델과 학생들의 야외워킹수업인 '벚꽃 워킹' 행사를 진행했다.벚꽃 워킹은 올해로 13년째 대덕대 모델과에서 진행하는 전통적인 연례행사로 자리잡으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학생들은 답답한 강의실이 아닌 벚꽃이 가득한 야외 교정에서 워킹수업을 받으며 자신의 꿈을 향해 당당히 걸음을 내딛었다.임주완 모델과 교수는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모델의 꿈을 드높게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모델과의 자랑인 벚꽃 워킹을 하고 싶어 대덕대 모델과에 들어오고 싶은 신입생들이 있을 만큼
대전대는 대전도시공사로부터 지난해 이어 올해도 '천원의 아침밥' 후원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대전대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아침에 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대전도시공사는 물가 상승으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대학 학생의 학비 절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했다.기부금은 학생들의 아침 식사에 지원된다.정국영 사장은 "지역 대학생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
대전 동구가 27-28일까지 2일간 동구 청소년 자연수련원에서 미래형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동구 드론가족축구대회'를 연다.'드론축구'는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 공을 이용해 공중에 원형으로 매달린 골대에 드론을 통과함으로써 승부를 가리는 미래형 스포츠 활동이다.참여 대상은 동구 주민이면서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다. 총 16개 팀 중 13개 일반 참가팀은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한부모와 차상위 등 배려 계층 3개 팀은 별도 모집한다.대회는 16개 참가팀 조별 예선전 후 본선 8강 토너먼트로
대전 유성구는 2일 온천로 일원에서 문화예술 동아리의 각종 공연과 다양한 전시활동을 선보일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문화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해 온천로 일대를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구는 지난 2월 공모접수로 32개 단체 중 16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오리엔테이션은 사업내용, 보조금 회계교육, 사업 운영에 필요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정용래 청장은 "문화예술 동아리의 다영한 공연과 전시활동으로 온천로 일대가 더욱 생기 넘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창단 후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2일 구에 따르면 세팍타크로팀은 지난달 27-31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쿼드(4인조), 레구(3인조) 경기에서 남자 일반부 각 3위를 차지했다.구 세팍타크로팀은 대회 첫날 치러진 쿼드 경기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에 2대 1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청주시청에 1대 2로 아쉽게 패배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레구 경기에서는 고재욱·김동우·강필성이 출전했다. 8개 팀이 A·B조로 나
대전 중구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이 찾아가는 박물관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순회전시를 운영한다.'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은 대한민국장 수여 독립운동가 25인 중 11인의 족보와 성씨를 소개하는 전시물이다.전시자료들은 이동이 가능한 경량 프레임과 패널 21매로 제작, 학교와 도서관, 은행,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 평소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운영 기간은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대여 신청은 15일까지 전자문서 및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실로 문의하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고희진 감독(44)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기간은 2+1년으로 최대 2027년까지다.지난 2022년 4월 부임한 고희진 감독은 첫 해 19승 17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4위에 올랐으나 승점 1점 차로 아쉽게 준플레이오프가 무산되며 시즌을 마감한 바 있다.두 번째 해인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아포짓스파이커로 메가를, 외국인선수 자리에 아웃사이드히터 지아를 선발하는 등 기존의 틀을 깬 과감한 도전을 선택하며 화끈한 공격 배구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체력과 기술, 멘탈의
유성생명과학고는 2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을 위한 지·산·학 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교육부에서 공모하는 협약형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에 필요한 인력을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의 기업체, 대학, 유관기관이 거버넌스를 구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정주를 실현하는 새로운 특성화고등학교 유형이다.유성생명과학고는 지난달 29일 협약형특성화고등학교에 지원한 바 있다.선정될 경우 올해 하반기에 신입생을 모집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바이오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협의회는 대전시 바이오헬
대전시는 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양자분야 전문가·산학연 관계자들과 '양자기술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국내 양자산업 선도기업인 LG전자, KT, SKT,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고등과학원(KIA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포스코홀딩스 등 양자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했다.행사는 △양자기술 시장과 기회(박서영 아이투비 대표)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향(김영희 NIA 팀장) △양자컴퓨팅 동향 및 양자테스트베드(주정진 ETRI 본부장) △대전시 양자산업 육성 방향 및 추진 전략(한선희 전략추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1일까지 이스포츠 산업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이스포츠 산업 아카데미' 4기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이스포츠 산업 진출을 꿈꾸고 있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도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교육이 이뤄진다.교육은 △이스포츠 생태계 △종목사 관점의 이스포츠 △이스포츠 에이전시 등 실제 활동 중인 산업 전문가들의 교육과 팀별 대회 기획을 통해 이스포츠 기획자, 마케터 등 이스포츠 진로에 대해 탐색하게 된다.과정 종료 후에는 2개의 대회를 개최하고, 최우수 수강생에게
교육부는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첫 공모에 총 37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 공모에는 울산,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지역별 1-6개 연합체가 신청했다.분야는 항공(인천), 미래형 운송기기(광주), 바이오(대전), 이차전지(경북), 치즈(전북), 해양(경남) 등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 혹은 특화 분야와 연계, 제시됐다.교육부는 지역·산업, 직업교육 전문가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연합체가 제출한 협약
대전시는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계획에는 5대 핵심전략, 12대 추진과제, 176개 일자리 세부사업 등이 담겼다.올해 4972억 원을 투입해 5만 5691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68%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주요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은 △청년이 선호하는 고용 창출에 주력해 고용유지, 지역정착까지 이어지는 고용생태계 구축 △고용서비스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미스매칭 완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서비스 중심 산업구조에서 탈피, 첨단산업 중심으로의 산업 고도화 등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이 확산하면서 학사 파행도 이어지고 있다.의대가 있는 지역대학들은 2-3주 이후를 '집단 유급' 데드라인으로 보고, 수업 일수를 맞추기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1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전국 40개 의대에서 유효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은 7개교 256명이다. 학칙에 따른 절차대로 제출된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1만 242건이 됐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 8793명)의 54.5%가 휴학한 셈이다.유효 휴학계가 1만 명을 넘어선
대전 동구 대부분의 행정동에 도시철도역이 들어설 전망이다.1일 동구에 따르면 이날 대전시가 발표한 3·4·5호선 구축계획에는 도시철도 소외지역인 산내동과 성남동, 삼성동, 홍도동 등이 모두 포함됐다.현재 추진 중인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신설 사업과 최근 예산이 확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충청권 광역철도에 이어 대전 3·4·5호선이 구축되면 동구 대부분의 동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3호선은 효동과 산내동을 지나가고 4호선은 삼성동, 홍도동, 성남동, 용전동이 포함됐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3·4·5호선 계획에
대전 중구가 1일 대전시에서 발표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환영을 뜻을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3호선에는 부사동과 석교동, 4호선에는 선화동, 5호선에는 대전 오월드가 포함됐다.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김영빈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대전의 도시경쟁력 높이고 대중교통 친화도시의 기틀을 마련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업의 첫 단계이지만 철도망 구축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이며 2호선 건설과 병행하여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대전의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대전 중구 (가칭)대전문창공공도서관 건립사업 등 22개 사업이 교육부의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에 선정됐다.교육부는 1일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1차 공모(2월 19일-3월 12일)에는 총 25개 사업이 접수, 공모심사위원회를 거쳐 초등학교 9개, 중학교 6개, 고등학교 2개, 기타 5개 등 총 22개 사업이 선정됐다.교육부는 심사 시 지역 여건과 학교복합시설 수요, 시·도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 방안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올해 공모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2차 공
대전 유성구가 중등자유학기제 과정과 마을활동을 연계·접목한 '유성On마을별' 수업을 운영한다.구는 장대중학교와 성덕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특성에 맞춰 7월까지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강의를 진행한다.장대중학교의 '캡처된 순간들, 우리마을 필름여행'에서는 마을을 탐방하며 사진, 영상, 그림, 글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변을 기록, 마을매거진을 발간할 예정이다.성덕중학교의 '우리마을 뮤지컬 캔버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작사와 안무를 구상해 마을뮤지컬을 제작하고 직접 공연에 설 계획이
김정겸 제20대 충남대 총장이 1일 공식 취임했다.김 총장은 이날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김 총장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충남대 제20대 총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했다. 공식 취임식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충남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교육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김 총장은 지난 2001년부터 충남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교무처장, 기초교양교육원장, 교육연구소장, AI융합교육연구소장,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 대통령직속 국민 통합위원회 위원,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