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용기 대전시의원(대덕구3)과 송근우 대덕구 청년위원장이 19일 이석봉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이들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선 승리를 위해 이석봉 예비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친 정용기계 인물인 이 시의원은 "대전시 초대 경제과학부시장을 역임했고, 대덕 네옴시티와 대덕과 유성을 연결해 제2판교로 만들겠다는 이 예비후보의 메시지는, 대덕구 청년 한 사람으로서 충분히 기대하고 설렐 수 있었다"며 "살고 싶고 머물고 싶고 일하고 싶은 대덕구를 만들어 줄 사람인 이
김소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저를 서구을에 등판시킨 건 박범계(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과 싸워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 달라는 국민의 요청"이라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큰 일을 두 가지나 했다"며 "김소연 정치권 영입과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추천해 대한민국을 살렸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런저런 박 의원과 얽힌 인연으로 저는 정의를 바로 세우고, 공정과 상식이 있는 대한민국을 복원하라는 명령을 받아 이 자리에 오게
최근 정부가 2035년까지 의사 1만 명을 증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현재 3058명인 의대 정원을 5058명으로 5년간 2000명씩 증원한다고 발표했다. 2000명은 서울대 이과계열 선발인원 전체와 비슷한 매우 큰 규모다. 증원 대상은 주로 비수도권 의대이며 지역인재전형 60% 이상을 계획하고 있다. 무려 27년 만의 증원이고, 당장 내년부터 2000명씩이라는 숫자가 파격적이라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주로 필수 의료와 지역의료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이러한 방식의 증원이 적절한가가 논의의 핵심으로 다뤄지는 분위기다. 하지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전략공천설'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내홍이 가시지 않고 있다.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인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의 경선 공개 지지로 기존 예비후보들의 반발은 다소 진화된 모습이지만, 전략공천 시 '탈당 후 무소속 연대'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반면 "탈당은 절대 없다"며 신중함을 견지하는 분위기도 엿보인다.박정현 최고위원을 향한 입장 표명 촉구 의견에는 변함이 없다.18일 강철승·권중순·김경훈·이광문·전병용·조성칠 민주당 소속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들에 따르면 이들은 이번 주 중 전략공천 반대 기자회견을 재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 서구 갈마동 선거사무소에서 연 개소식에서 "유능한 일꾼이 유쾌한 변화를 통해 상전벽해할 서구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과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 정명국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 등 전·현직 시·구의원들과 국민의힘 윤창현(동구), 박경호(대덕구), 이석봉(대덕구), 김용경(서구갑), 조성호(서구갑), 조수연(서구갑), 강노산(서구을), 조성천(서구을) 등 예비후보들
22대 총선에서 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대전 서구갑 경선 참여설이 돌자 기존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예비후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장종태·안필용·이지혜·유지곤 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대전 중구 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 경선을 실시하라"며 허 전 시장의 불출마 선언을 촉구했다.허 전 시장은 민주당 유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유성구을 지역구에서 선거운동을 해 왔다.하지만 지난 1월 8일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민주당 6호 영입인재로 발탁된 뒤 황 책임연구원의 유성구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전 민생토론회를 두고 "맹탕 토론회"라고 비판하는 한편,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대해서도 "입을 틀어막는다고 이공계의 분노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경고했다.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 대통령은 대전 민생토론회에서 제2연구단지 조성, CTX 건설, 경부·호남선 지하화 등을 발표했지만, 이미 대선공약이거나 최근에 발표한 정책"이라며 "전혀 새롭지 않다는 점 외에도 '어떻게'가 빠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은 밑그림도 마련되지 않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대전
한밭대 전·현직 총학생회장과 임원 등 50여 명이 최근 윤소식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박종인 전 한밭대 총학생회장은 "대전 유성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유성 사람, 윤소식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윤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청년정책특보단으로 임명장을 받았다.총괄특보단장은 박종인 전 한밭대 총학생회장, 대학생특보단장은 백종석 현 한밭대 총학생회장, 미래세대 특보단장은 조환희 전 한밭대 총학생회장, 청년특보단장은 이진우 전 한밭대 총학생회장, 청년소상공인특보단장은 성기백
이석봉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국민의힘 공천 면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이 예비후보는 면접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일념 하나로 26년간 지역 언론, 창업, 교육,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까지 거치며 지역에 헌신해 왔다"고 밝혔다.그 동안 이 예비후보는 대덕구와 인접해 있는 유성구의 현역 이상민(국민의힘, 유성구을) 국회의원과 지역구 연계 발전방향을 논의해 왔다.이 예비후보는 "대덕연구개발특구 R&D(연구개발) 성과물 상당수가 서울과 판교 등 수도권에서 사업화되고, 일자리의 수도권 쏠림
이상래 대전시의장이 15일 경북도의회 주관으로 힐튼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했다.임시회에서는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4차 정기회 개최 결과 보고에 이어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 인력 근거 마련 건의안 △연구개발특구의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및 지원 촉구 건의안 등 13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연구개발특구의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은 연구개발특구의 지속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이를 통한 층수 제한, 건폐
이석봉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5일 온누리상품권 사용범위 확대를 제안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대덕구 상점가에서 시민들을 만나 지역경제에 대한 민심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등 의견을 청취했다.이 예비후보는 "현재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기반으로 법령에 정의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만 활용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며 "이는 현장을 반영하지 못한 기준으로, 법적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 예비후보는 '전통시장법 시행령'의 제2조의2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제5차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문화1·2동 선거대책위원회와 중촌동선거대책위원회, 중앙직능본부 각 분과 위원회 등 선대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이 예비후보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방면으로 솔선수범하는 여러분을 모시고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지역발전은 물론, 윤석열 정부가 국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동력을 얻기 위해선 이번 선거에 함께하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이 예비후보는 중구 발전 5대 공약으로 △중촌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동한 전 대전 중구 부구청장의 행보를 향한 시선이 곱지 않다.무소속 출마를 채비하면서도 '대전의 한동훈'을 표방하고, 선거 후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는 의사도 공고히 했다.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빨간색 점퍼를 입고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도 포착되고 있다.국민의힘은 귀책사유 시 재·보궐선거는 '무공천'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중구청장 재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낙마해 치러지는 만큼, 여당에서는 중구청장 재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을 것이 기정사실화된 상태다.그
김진오 대전시의원(국민의힘, 서구1)이 제275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가 16일 시행된다.대전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5년간 17억 원을 투입해 맨발 보행로를 조성할 계획이다.조례는 △맨발보행로 설치 장소 선정 등을 위한 계획 수립 △맨발보행로 조성·보수·정비 △편의·부대시설 설치·관리 △홍보·교육 △자원봉사자 지원 등 내용을 담고 있다.김 의원은 "대전은 계족산 황톳길이 있어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들로부터 '맨발걷기 성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타 지자체의 활발한 조례 제정과 사업추진에도 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국민들의 뜻을 따라 효과적인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이 같이 밝혔다. 오전 서울에서 가칭 조국신당 창단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연 뒤 첫 일정이다.조 전 장관은 현충원 참배 이유에 대해 "결국 정당의 목표는 국민들의 가치,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돌아가신 분들에게 예를 표하는 것이 먼저라 생각했다"고 했다.조 전 장관은 김호범·강미숙·은우근 공동 창당준비위원장들과 함
이동한 전 대전 중구 부구청장이 15일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뒤 당선되면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는 의사도 명확히 했다.이 전 부구청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는 미래 100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찾아 중구가 다시 대전의 중심 역할을 하게 하겠다"고 밝혔다.재개발·재건축 사업 신속 추진을 통한 생활인구 40만 달성, 중촌벤처밸리 조성사업 등 3만 5000여 개 일자리 창출, 제2·제3의 성심당이 될 스타 소
언제부턴가 저녁 약속을 하는 게 두렵다. 열에 아홉은 술자리이기 때문이다. 어쩌다 차를 가져왔다는 이유로 술을 고사하면 핀잔을 듣거나 대리비를 낼 터이니 술은 피하지 말라는 억지를 듣기 일쑤다. 요즘 회사마다 회식이 줄고 상당수가 개인 일정을 이유로 공식 모임 자체를 피하는 속내에는 과도한 술자리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곤할 뿐만 아니라 가족과 행복으로부터 멀어지는 길이라는 깨달음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반전을 획책하는 몸부림일까, 이젠 주류광고가 줄어든 대신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예능이나 여행 프로그램에서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연세대·고려대 이공계 학과에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은 비율이 크게 늘었다. '의대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연세대·고려대 대기업 연계 학과 정시 최초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3345명 중 24%에 해당하는 804명이 미등록했다. 연세대는 1695명 중 28.5%인 483명이, 고려대는 1650명 중 19.5%인 321명이 각각 등록하지 않았다. 전년에는 연세대 422명, 고려대 343명이 미등록한 바 있다. 계열별로는 두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을 앞두고 손흥민 등과 갈등을 빚었다는 논란을 인정,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이강인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며 "언제나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 드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석봉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노인 돌봄 서비스 통합지원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우리보다 20년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돌봄서비스를 연구하고, 이를 참고해 전국 최고 수준의 한국형 노인 돌봄 체계를 대덕구에 만들겠다"고 밝혔다.대전·동남아 국가 자매결연을 통한 인력수급, 요양보호사 비자 신설, 이민자 유치 후 간병인 체계적인 양성교육, 자매결연도시 요양보호사 후보생 대상 한국어 전문 연수, 관련 사업 예산확보 등을 약속했다.이 예비후보는 "요양보호사는 노동강도가 높아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