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장에 한용상 사무국장이 추대됐다.한국예총 서산지회에 따르면 최근 서산예총사무국에서 회원단체 대의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총회를 열고, 제9대 서산예총 지회장에 한용상 사무국장을 선정했다.한 지회장은 감사와 사무국장으로 일하면서 성실한 자세로 꼼꼼한 업무처리와 회원 간의 신뢰를 인정받아 회장으로 뽑혔다.고종학(연예)·이권희(국악)·정광수(음악) 씨가 부지회장에, 전승진(문인)·김현석(국악) 씨가 감사를 맡는다.서산예총은 7개 회원단체(미술·국악·사진·연극·음악·연예·문인) 260여명의 회원으로
충남개발공사 제5대 사장에 권혁문 전 서산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권 사장은 지난 14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2월까지다. 권 사장은 취임식에서 "공기업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상황"이라며 "개발공사가 도정의 집행기관으로서 충남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산 출신인 신임 권 사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대전청사관리소 행정과장,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 서산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김정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제6대 이사장으로 김상균 전 철도공단 부이사장이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신임 김 이사장은 경기공고와 고려대 건축공학과, 서울대 환경대학원 석사, 서울과기대 철도전문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졸업하고, 국가기술고시 14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1979년부터 철도청 고속철도건설사업소장, 건설본부장을 비롯해 건설교통부 철도국장, 국토해양부 서울국토관리청장, 서울과기대 철도전문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하며 철도관련 전문가로 활동했다.김 이사장은 지난 14일 관례적으로 해오던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과 동시에 직원들이 근
한국기계연구원은 신임 재료연구소장에 이정환 현 재료연 책임연구원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신임 소장은 1980년 한양대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파괴역학 석사(1982년), 홍익대학교에서 금속가공학 박사(1995년) 학위를 취득했다.1982년 재료연에 입사해 융합공정연구부장, 산업기술지원본부장, 선임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과학기술훈장 도약장(2016년), 경상남도 과학기술대상(2015년), 대통령 표창(2010년) 등을 받았다.임기는 2021년 2월 12일까지 3년이다.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는 소재기술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부설기관인 국가핵융합연구소 제5대 소장에 국가핵융합연구소 유석재(56) 박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유 신임소장은 1987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원자핵공학을 졸업하고, 1989년 동 대학교 핵공학(핵융합) 전공 석사, 1996년 독일 칼스루에 공과대학(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KI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1996년까지 칼스루에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핵융합연구개발사업단에서 KSTAR진단장치 개발사업 총괄책
한국철도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상균(62·사진) 전 철도공단 부이사장이 내정됐다.김 내정자는 국토교통부 관료 출신으로 철도국장, 서울국토관리청장, 철도공단 부이사장 등을 거친 인물이다.철도공단에는 2008년부터 3년간 부이사장직을 수행하며 철도관련 업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김 내정자의 취임식은 평창올림픽과 설 명절 등 일정으로 인해 이달 중순 치러질 예정이다.정재훈 기자
충남도교육청 부교육감에 신익현(50)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이 12일 부임했다.신 부교육감은 경기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교육부 교육정보통계국장, 정책기획관, 학교정책관, 대학정책관, 지방교육지원국장, 교육복지정책국장 등을 지냈으며 정책기획 및 학교정책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신 부교육감은 "내실 있는 교육정책과 현장감 있는 교육행정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박찬구 위월드(주) 대표이사가 벤처협회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11일 밝혔다.제11대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한 박 신임 회장은 벤처협회 초기부터 임원으로 활동해 온 원년멤버 중 한명이다. 박 신임 회장은 1989년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우리나라 최초 인공위성인 '우리별' 발사의 주역인 최순달 교수 밑에서 무선 안테나를 전공했다.이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몸담으면서 능동 안테나 개발 분야 연구를 한 경험을 기반으로 2000년 벤처기업 위월드(주)를
[금산]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 19대 김현배 회장으로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에는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내외 귀빈 및 농촌지도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임하는 공범식 회장은 2012년부터 6년간 금산군연합회장으로 봉사하다가 2018년부터 제23대 충청남도농촌지도자회장으로 당선, 활동하고 있다.김현배 신임회장은 "농촌지도자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어 3농혁신 선도실천으로 자신감을 고취하고 선진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 잘사는 농촌건설을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길효근 기자
홍민표 전 세종시의회 사무처장이 12일 세종시 감사위원회 제2대 위원장에 공식 임명됐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의회 임명동의안이 지난달 24일 통과됨에 따라, 이날 신임 홍 감사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제2기 감사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홍 감사위원장은 충남대 계산통계학과, 충남대 경영대학원를 거쳐, 순천향대 전산학과 박사 과정를 수료했으며 충남도 정보화담당관, 전략산업과장, 입법정책담당관을 거쳐, 세종시 세정담당관, 감사관, 행정복지국장, 의회사무처장을 역임했다.홍 감사위원장은 감사위원회 제2기 운영방향에 대해
금강대 제7대 총장에 송희연 씨가 선임됐다.금강대는 지난 9일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제95차 이사회를 열고, 제7대 총장으로 송희연(79·사진) 총장을 선임했다. 송 총장은 1961년 서울대 이학사, 1966년 시라큐스대학교 경제학석사, 1969년 동 대학원 경제학박사를 받았으며, 한국개발원(KDI)원장, 산업연구원(KIET) 원장, 해운산업연구원(KMI) 원장을 역임했다.정성직 기자
신협중앙회 제 32대 회장에 김윤식(62) 신협중앙회 이사(현 대구 세림신협 부이사장)가 선출됐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8일 대전 유성구 신협연수원에서 전국신협 대의원 200여명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5차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김윤식 현 신협중앙회 이사를 제 32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김 회장은 현(現)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신협중앙회 이사로 재임중이다. 신협중앙회장은 2014년 신협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상임에서 비상
정대식(45·사진) 금성백조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일선에 나설 전망이다.금성백조주택은 7일 정대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부장 이상 임직원 10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정대식 사장은 대전 대성고와 성균관대 건축공학과,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 경영학 석사(MBA)와 부동산학 석사(MPSRE)를 수료하고 2002년 금성백조 경영기획실로 입사했다.2012년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개발사업 확대를 비롯해 신규사업 개척, 공공영업 강화, 재무 및 위험관리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이 밖에 금성백조 이사 승진자
오영식(51) 코레일 신임 사장이 6일 코레일 대전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8대 사장 임기를 시작했다.오 사장은 이날 취임과 함께 SR 통합과 남북철도 진출, 동반자적 노사관계의 전범(典範) 구축 등 그동안 문제로 등장했던 현안을 해결하고, 철도공공성 강화에 힘을 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신임 오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양정고, 고려대 법학과, 동대학원 경영대학원 금융경제학 석사,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인물로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선거후보 선대위 청년위원장으로 정계에 입문했다.이후 16대, 17대, 19대 국회의원을 거치며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맹수석 교수가 한국기업법학회장에 선출됐다. 한국기업법학회는 지난 2일 충남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맹수석 교수를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1989년에 출범한 한국기업법학회는 우리나라 기업법제 연구를 중심으로 대기업, 중소기업, 해외 기업법제 등 기업법 연구와 학술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법이론과 실무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학술단체다. 현재 전국의 법학교수와 법조인, 기업실무가 등 관련 전문가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이
충남도가 제5대 충남개발공사 신임 사장에 권혁문 전 서산시 부시장을 내정했다.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번 사장 선임을 위해 지난해 1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공모를 거쳐 응모자들의 서류·면접심사 등을 진행했다. 임추위가 지난 1일 복수의 사장 후보를 추전한 이후 도는 내부 검토를 통해 권 내정자를 최종 선임했다.도 관계자는 "충남도를 비롯한 각 시·군과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개발공사 경영 현황을 잘 파악해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추진 능력을 중점적으로 파악했다"며 "특히 새로운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
신원식(59) 대전MBC 보도국 국장이 대전MBC 사장으로 임명됐다. MBC는 지난 2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 보도국장의 사장임명이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문화진흥회가 신 신임 사장을 대전MBC 사장으로 내정한데 따른 것이다. 신 신임 사장은 대전MBC 창사 54년 만에 처음으로 선임된 내부 승진자다. 신 사장은 1985년 대전MBC 기자로 입사해 취재팀장과 방송본부장에 이어 대전MBC 창사 50주년 기획단장을 지냈다.대전MBC와 대전MBC 지부는 이날 노사 공동선언식을 갖고 '대전MBC 정상화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서'
김선태(54·사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이 제37대 대전국토관리청장으로 취임했다.대전국토청은 지난 2일 신임 김 청장의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김 청장은 대전 출신으로 서울 영동고, 연세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미국 미시간주립대 도시 및 지역계획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제33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과장, 철도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등을 두루 거치며 행정 실무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김 청장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떠오
대전대 학교법인 혜화학원 제15대 이사장에 서정원(77) 현 이사가 선임됐다.서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3월 24일까지다.서 이사장은 대전 출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법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68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 법무담당관, 대전지방국세청장, 경인지방국세청장 등을 지냈다. 정성직 기자
홍성희 학교법인 을지학원 이사장이 1일 을지대 13대 총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오는 2022년 1월까지 4년이다.이날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홍 신임총장은 "우리들의 마음, 발상 그리고 궁극적으로 조직문화를 바꾸는 혁신을 시작하자"며 "지난 60여 년 동안 을지를 이끌어 온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나가는데 같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홍 총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1996년 을지병원 성형외과 과장을 역임한 뒤 을지의료원 재무이사(1997-2008년), 의료법인 을지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