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각(53) 대전시건축사회장은 대전 출신으로 대전대신고, 충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건축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며 건축업계에 입문했다.진우건축사무소 소장을 비롯해 ㈜한밭건축 이사, 건축사사무소 에이엔엘 대표를 역임하고 2015년부터는 본인의 이름을 딴 '김용각건축사사무소 대표'로 활동 중이다.대전시 건축위원회 심의위원, 한국색채학회 이사,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 자문위원, 유성구 건축심의위원 등을 맡고 있다.학계 활동으로는 충남대 출강을 비롯해 2015년까지 건양대 건축학과 겸임교수 및 전문기업인교수를 맡았다.김 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내달 2일부터 경·공매물건을 총 143건 진행한다. 이 중 관심을 가져볼 만한 물건으로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소재 근린생활시설 등 4건을 추천했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소재 근린생활시설=유성온천역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상업지대로서 본건까지 차량 진출입 가능하고,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등이 소재함.-입찰일 : 7월 2일-7월 4일-감정가격 : 1억 9200만 원-최저매각가격 : 1억 9200만 원-온비드 관리번호 : 2018-01624-001◇충남 논산시 광석면 득윤리 소재 답=
중소벤처기업부는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된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핀 테크 등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중심으로 총 1500명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창업 6개월 이내 포함)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 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관계부처에서의 모집은 부처 자체적으로 모집방법을 마련해 선정하고, '도전! K-스타트업 2018' 모
아이디어를 가장 큰 자산으로 한 스타트업에게는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크다. 특허 제도는 지식재산의 독점권을 일정 기간동안 인정해주지만 초기 스타트업에게는 출원 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는 지식재산권을 방어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스타트업 특허바우처 사업은 스타트업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IP 지원사업이다.특허청은 지난 2월에 이어 '스타트업 특허바우처 사업' 2차 지원 추진계획을 확정해 시행한다.특허바우처를 발급받은 스타트
에버스핀은 2014년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이다. 모바일 앱을 해킹으로부터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를 개발해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도전 K-스타트업 2017'에서 우승, 대통령상을 수상한 에버스핀은 지난 5월 2000만 달러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1000만 사용자가 이용하는 우리은행을 비롯, 20여 주요 기관에 보안 서비스를 공급했다. 에버스핀의 사례에서처럼 '도전 K-스타트업'과 같은 창업경진대회는 창업기업들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굳이 돈과 시간을 들여 대회를 준
불볕더위와 함께 하계방학시즌이 다가오며 청소년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아르바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비나 생활비를 마련하거나 사회초년생으로 나서기 앞서 경험을 쌓으려는 학생들은 워크넷과 취업포털을 살피는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부 취업포털은 여름알바채용관을 별도로 개설하며 대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이색아르바이트도 덩달아 인기가 높아졌다. ◇경험이 최고 '스펙 알바'="편의점이나 택배, 식당 아르바이트는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삶에 경험을 쌓는 것에는 큰 도움이 안 되는 것
청소년이나 대학생이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알바 10계명'이 그중 하나로 근로계약서부터 최저임금 등 급여, 근로시간 등 아르바이트를 하며 해야 할 핵심 내용이 담겨있다. 아르바이트도 엄연한 '근로' 중 하나로 분류되지만 일부 사업주들이 사회경험이 부족한 청소년이나 대학생을 상대로 부당하게 급여나 주유수당을 주지 않거나 휴게시간 유급휴일을 제공치 않는 경우가 존재한다. 일 잘하고, 급여도 잘 받는 방법을 알아보자.◇알바 십계명=고용노동부는 아르바이트 초년생들을 위해 알바십계명을 만들어 제공하
Q. 정부 R&D에 처음 참여할 경우 지원정책은 없나.A. 중소기업이 처음으로 정부 R&D 과제를 시작하고자 하면, 사업 계획부터 사업비 관리까지 복잡하고 생소한 절차 때문에 쉽게 다가가지 못할 것이다.또한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을 할 때 기업의 인적·물적 인프라만으로는 기술개발의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면 지원정책으로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이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중소기업이 대학 또는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자원을 활용해 기술혁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운영하고
"회사를 정년퇴직하고, 앞으로 먹거리가 고민입니다. 임대주택사업을 하려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최근 퇴직한 김모(61) 씨는 노후걱정이 크다. 임대주택사업에 관심을 가지던 김 씨는 공실 부담과 세입자 갈등 등 여러 위험요인을 두고 고민이 크던 중 정부 지원에 눈을 돌렸다.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개인이 임대주택사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집주인 임대주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집주인 임대주택사업은 집주인에게 연 1.5%의 낮은 금리로 기금을 융자해 기존 주택의
최근 미국은 0.25%로 유지하던 기준금리를 2015년 12월 16일부터 단계적이며 지속적으로 올리기 시작해 이번 달 2.0%까지 인상시켰으며 올해 말 2.5%, 2020년 말까지 3.5%를 목표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기준금리 1.5%를 유지하고 있다.과거 우리나라는 2005년 10월에 3.25%로 최저기준금리를 유지하다 미국과의 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하자 미국이 기준금리를 상승시키기 시작한지 1년 뒤부터 금리를 지속적으로 따라 올리기 시작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법인세 감세와 경기부양책, 역사상
"상속세랑 증여세랑 어떤 게 더 세금이 많이 나오나요?" 4-5년 전 만 해도 고객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많이 받곤 했다. 요즘도 여전히 이런 질문을 받기도 하지만 체감상으로는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상속과 증여에 대해 개념을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이 질문에 정답이 없다는 걸 알 것이다. 상속과 증여는 세율은 같지만 가액에 따라 누진세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굳이 정답을 말하자면 "그때그때 달라요"라고 할 수 있겠다.피상속인이 유고 시 주택 한 채 정도는 물려주어도 세금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하자는 취지에서 현재까지도 상속재산에서
지난 19일 코스피는 1.52% 하락한 2340.11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 11일 이후 일주일만에 130포인트를 조정받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1조 6000억 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하락을 주도했다.지난 주 미국 FOMC와 ECB 통화정책 회의 결과가 시장이 원하는 방향과 다르게 흘러가면서 결국 신흥국 시장 불안을 야기하게 됐다. 추가로 미중무역 갈등 까지 겹치면서 단기간 하락폭을 키웠다.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글로벌 주요국 증시 낙폭을 비교해 보면 중국, 홍콩, 싱가폴, 한국, 아르헨티나 증시가 가장 부진했다. 최근 기준금리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는 25일부터 경·공매물건을 총 146건 진행한다. 이 중 관심을 가져볼 만한 물건으로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 소재 임야 등 4건을 추천했다.◇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 소재 임야=이원면 내리를 비롯해 소원면 모항리, 남면 몽산리 등지에 위치하며 부근은 해안야산지대, 주거지대, 해수욕장 인근임.-입찰일 : 6월 25일-6월 27일-감정가격 : 3187만 2000원-최저매각가격 : 2868만 5000원-온비드 관리번호 : 2018-01763-001◇충남 서산시 덕지천동 소재 전=푸른솔아파트
Q. 폐업(휴업)했는데, 국민연금을 꼭 내야 하나A. 폐업(휴업)으로 소득이 없으면 납부예외를 신청해 연금보험료 납부를 일정기간 면제할 수 있다.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고 소득활동에 종사하면 소득에 따른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사업자등록을 내서 개인 사업을 하다가 폐업 또는 휴업 신고를 해 소득이 없게 될 경우 납부예외를 신청해 일정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를 면제할 수 있다. 하지만 납부예외 기간은 가입기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향후에 연금을 받을 때, 보험료를 납부했을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저금리 시대가 저물고 금리인상기가 도래하고 있다. 미국이 2015년 말부터 기준금리를 지속 올리기 시작해 올해 말 2.5%, 2020년말까지는 3.5%를 목표로 기준금리 인상이 전망된다. 신흥국 위기설, 유럽경제불안, 미중 무역 분쟁 등 악재로 금리인상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셈이다. 국내도 최저기준금리를 유지하다 미국과의 금리 역전현상으로 현재는 기준금리 1.5%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시중은행들은 '파킹통장'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금리인상기조에 따라 국내 시장금리 또
배재대학교가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취업약정을 체결해 관심을 받고 있다.배재대는 지난 19일 ㈜국제손해사정과 함께 대학 전략회의실에서 산학연계 및 취업약정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배재대는 ㈜국제손해사정에 전자상거래학과 학생 취업약정을 하게 됐다.㈜국제손해사정은 지난해 기준 국내 손해사정회사(위탁법인) 규모 및 인원 1위 업체다. 이는 보험사에서 손해조사를 위임받아 진행하는 지식서비스 위탁법인으로 대규모 재난사고 수임·처리 경험에서 보험사 신뢰도가 높다.이번 협약은 대학 전자상거래학과장인 김선재 교수의 노력이 결실로 맺어졌다
지난 3월 취임한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2004년 미시건주립대 인적자원관리 석사를 취득했으며, 노동부 자격정책과장,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고용센터 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 소장,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김대욱 기자
올해 들어서면서 정부의 국정기조에 따라 근로환경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은 물론, 근로시간 단축까지 예고되면서 근로자들도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전·충남 지역에서 추락사, 폭발사고 등 산업재해가 잇따라 발생, 산재예방의 중요성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을 만나 노동환경의 변화에 따른 정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안 등을 들어봤다. ◇대담=맹태훈 취재 2부장 - 지난 3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에 취임했다. 소감은."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 취임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고용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