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11일부터 우송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철도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한다. 학기제에 참여하는 재학생 7명은 오는 8월까지 수서역과 동찬역에서 SRT, GTX-A 안내 등 역무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들은 이달 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따라 고객 밀집구역에서 혼잡도 완화를 위한 안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장실습학기제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직무실습 기회 제공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GTX-A 개통을 앞두고 이용객 급증에 대비한 현장 안전 인력 확충 차원에서 실시됐다.
정관장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9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챙길 수 있는 '홍이장군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망고맛'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홍이장군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망고맛은 비타민 A, E, C, B1, B3, B6, 비오틴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셀레늄 등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귀여운 곰돌이 모양의 구미젤리는 탱글탱글한 식감에 새콤달콤한 망고맛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 가능하다. 홍이장군 멀티비타민미네랄 구미 망고맛을 하루 2개씩 섭취하면 총 9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3-5세 기준으로 1일 영양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 등으로 분양가가 치솟자 '오늘 아파트가 가장 싸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분양권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에서 3708건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해 12월(3345건)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다.충청권에선 충남지역 분양권 거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충남 분양권 거래 건수는 지난해 12월 308건에서 올 1월 580건으로 늘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부산에 이어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지난 연말 분양된 충남 아산시 탕정면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에서
국가철도공단은 이달 15일까지 고객 중심의 철도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를 공개 모집한다.위원회는 공단에서 시행하는 철도건설 사업의 설계 및 시공 적정성에 대한 각종 자문과 심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모집 규모는 약 900명이며 임기는 오는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다.모집분야는 철도계획과 토목시공, 건축시공 등 21개로 나뉜다.자세한 자격 요건과 지원 방법은 관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이들 돌 반지 팔러 왔습니다. 한푼 한푼이 아쉬운 시기에 금 시세 추이를 지켜보다, 지금이 적기인 것 같아 오게 됐습니다."최근 전셋집을 옮긴 박 모(40·서구) 씨는 이사 비용과 가전 교체 등에 적지 않은 비용이 지출됐다. 게다가 부쩍 오른 전세가에 대출이 불가피했던 탓에 자금 상황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던 중 얼마 전 중학교에 입학한 첫째 아이의 교육비 등을 위해 보유한 금제품들을 현금화하기로 하고, 지역의 한 금 거래소를 찾았다.금 값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역민들의 금제품 현금화 발걸음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8-10일 봄꽃과 함께 피아노로 꾸며진 무대를 마련, '신세계 스프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고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기 위해 열린 이번 미니 콘서트는 클래식부터 발레 공연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8일 대전신세계 점포 1층에선 바이올리니스트 윤염광과 기타리스트 김진택이 아름다운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충청권 건설업계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건설업계는 고금리와 부동산 침체, PF 리스크 등 겹겹이 쌓인 악재 속, 올 해에도 문을 닫는 건설사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건설수주액 감소에 미분양까지 늘어나면서 한숨이 깊다.일각에선 4월 총선을 기점으로 건설업계가 더욱 큰 어려움이 닥칠 것이란 전망과 함께 건설 근로자의 대규모 실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우려도 제기된다.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2월 말까지 접수된 충청권 4개 시도의 종합·전문 건설사 폐업 신고 건수(변경·정정·철회 포함)는 100건이
국내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근로자의 업무 몰입도를 평균 82.7점(100점 만점)으로 평가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근무 시간의 17% 정도를 사적 활동에 사용한다고 보는 것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0일 매출 100대 기업(실제 응답 50곳)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업무몰입도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자사 사무직 근로자의 업무 몰입도를 100점 만점 중 82.7점으로 평가했다. 하루 8시간 근로에서 1시간 20분 정도를 사적 활동에 소비한다고 평가한 것. 업무 외
지난해 충청권 아파트 청약 당첨률이 서울에 이어 전국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마치 '청약로또' 시절 못지 않은 경쟁률을 보인 셈이지만, 실상은 부동산 침체로 아파트 공급 물량이 극단적으로 줄어들면서 발생한 현상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의 분석 결과 지난해 전국 아파트 청약 신청자는 132만 615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청약에 당첨된 건 1순위와 2순위 포함, 11만 148명으로 전국 청약 경쟁률은 8.3%로 조사됐다.전국적으론 서울이 가장 낮은 청약 당첨률(2.5%)을 보였고, 세종을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금융지식 부족'이 이슈화되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관련 기관 지원마저 줄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7일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 국민 경제이해력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경제이해력 전국 평균은 58.7점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각각 61점, 56.2점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 70대가 46.8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60대 53.6점, 50대 59.9점, 40대 60.9점, 20대 61.9점, 30대 63.8점의 순으로 조사됐다.특히 금융 분야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기준금리의 파
우미건설은 8일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 동구 성남동 1-9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76가구다.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수는 △39㎡ 11가구 △59㎡A 344가구 △59㎡B 74가구 △77㎡A 136가구 △77㎡B 85가구 △84㎡A 46가구 △84㎡B 80가구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과 함께 1-2인 가구, 신혼부부,
충청권 상장법인의 2월 시가총액이 이차전지와 의약·바이오 업종의 주가 상승에 따라 전월 대비 16.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16.1%(21조 8421억 원) 증가한 157조 6897억 원으로 집계됐다.충청권에선 이차전지 업종과 바이오 의약 업종이 시총 증가세를 견인했다.종목별로는 에코프로그룹주(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의 2월 말 시총이 43조 4000억 원(전월 대비 8조 3000억 원↑), 엔켐 4조 9000억 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7일 상반기 지역인재 채용 시기에 맞춰 지역대학 취업기회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채용설명회는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하나은행은 신입 행원 채용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하나은행은 1998년 충청영업그룹 출범 이후 1000명 이상의 신입 행원을 충청권에서 채용했다.이번 채용의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며, 지원자들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을 거쳐 실무진 면접과 최종 면접을 치르게
유재욱 제24대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제25대 회장 추대위원회를 꾸리며 정태희 현 상의 회장의 차기회장 연임 지지를 요청했다.유재욱 추대위원장은 7일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대전상의가 회장 선출 과정에서 서로 반목하고 의견 대립으로 갈라서기도 했지만 다행히 지난 선거에선 정 회장이 무투표 당선인으로 확정, 제24대 회장으로서 지역 경제를 이끌었다"며 "제24대 대전상의 출범 이후 정 회장은 상의 사무국 업무 정립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의 근무 의욕을 함양시키면서 괄목할 만한 여러 가지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이어 "정 회장은 충남
특허청은 7일 세종에 위치한 제과점 '세종시한글빵'을 방문해 지식재산과 관련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한글빵은 세종 쌀과 조치원 복숭아 과육을 원료로 한글 모양의 순수 쌀 빵을 판매하고 있는 세종지역 기업이다.앞서 특허청은 지난해 세종시한글빵에 '소상공인 IP 창출 종합패키지 사업'을 진행, 상표를 '천지인'으로 형상화한 디자인 제작을 지원했다.특허청은 세종시한글빵을 종합패키지 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향후 사업 성과를 소상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4년도 상반기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채용 규모는 행정 35명, 기술 15명 등 일반직 총 50명이다.보훈대상자 5명과 직무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 자격보유자 4명은 제한경쟁으로 별도 선발한다.입사 지원은 8일부터 21일까지 관련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세부 전형은 △서류 심사 △필기 시험(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및 전공 객관식) △면접 전형(1·2차) 등이다.중진공은 오는 6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방침이다.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중심 블라
대전개발위원회는 7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회장에게 대전개발대상을 수여했다.위원회는 이날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 실적과 회계년도 감사보고 등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을 상정 및 심의 의결했다.또 임원 정수와 외부인사 참여를 확대하고 임원 종류는 축소하는 내용의 관련 정관 개정도 이뤄졌다.이 회장은 위원회로부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개발수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 받았다.앞서 위원회는 지역을 빛낸 후보자를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아 이사회와 운영위원회 등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6일 대전 도마시장에서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간담회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백승재 도마시장상인연합회장, 구교권 상인연합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조폐공사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지류와 지역사랑상품권 지류·카드·모바일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또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기능을 갖춘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온누리상품권 서비스 개선 및 전통시장 매출증대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ICT 기술을 온누리상품권에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지난 5-6일 KT둔산빌딩에서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대전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KT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협중앙회는 최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전문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앞서 신협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와 검사·감독이사를 비롯한 7명의 전문이사를 선임했다.이날 취임식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신임 전문이사 7명, 신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전문이사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다.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한 사람의 신협인으로서 '신협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무거운 사